즐거운 제주도여행

제주도에서의 즐거운 망중한이다. 동창 4명이 작당하여 아주 여유롭게 다녀온 여행 중의 하나이다. 집사람들이 매우 좋아헀고,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풍요로운 여행이었다.

제주도 안팎으로 안 가본 데가 없고,
제주도에서 맛있다는 건 안 먹어본 게 없고,
제주도에서 타 볼 수 있는 건 다 타봤고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겨 봤다.

앞으로 또 그렇게 맘 편히 다녀올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사진은 동행한 가이드가 여행 후에 보내준 앨범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을 확대해서  거실에 걸어 놓을 수 있게 보낸 사진의 축소판이다.  배경과 구도와 무엇보다 집사람의 얼굴 표정이 압권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매우 아끼는 사진 중의 하나이다.

200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