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수원] 드라마 세트장에도 가을은 물들고 있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31. 00:46

 

드라마 세트장에도 가을은 물들고 있다.

최근까지 이 곳 KBS에서 근무하던 친구 덕분에 다녀 온 드라마 세트장! 엄청난 규모와 장비와 시설을 돌아 보며 같이 간 친구의 중의적인 표현

'시청료가 모자라겠다.!'

보지 않고 속단하지 말라는 말이 맞기는 한데 관리와 사용을 잘하고 운용이 투명하면 누가 뭐라겠나. 세상사는 모든 이들의 생각은 달라도  태화반점 앞 길가에 가득 떨어진 노랑빛 은행알들은 이미 깊어가는 가을을 마중하고 있다.

2018.10.1 그루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