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하릴없이 비 오던 날!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5. 01:03
오늘도 하릴없이 비가 온다.
오래전 가버린 친구가 생각 나는 날!
총탄에 맞아 숨진 인천의 권투선수시인 배 인철을 가슴에 품고,
주안의 공동묘지를 다녀오며 애절한 마음을 토로한
김광균 시인의 마음과 동화되는 날..
오늘과 그날의 감정이 하나가 되는구나!
. 2020-08-19 19: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