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야기
그래 이미 우리는 나이가 들었어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13. 00:24
https://youtu.be/_VaOLJgqY0A?si=Q_uforWJistoLPOg
그래 이미 우리는 나이가 들었어
형과니이야기/친구들이야기
2022-06-13 20:42:16
젊은 날 치기어린 시절에 만나 이순을 훌쩍 넘긴 우리들, 마음만은 늘 푸른 나무처럼 변하지 않을 세상이라 외쳐 보지만 신문 보느라 안경을 벗고 눈 찡그리던 날들마저 지나가네 귀밑머리 허옇고 온통 서리내린 머릿결들이 낯설지 않아
그래 이미 우리는 나이가 들었어. 세월이 흐르고 모든 것들이 변하기는 했지만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있어 준 우리 친구들 ..
명호,예훈이,성환이, 정구, 태민이 재영이, 용권이, 승희, 인수 그리고 나 현관이
살아가는 동안 얼굴 맞대고 술 한잔 나눌 날이 몇 날일까! 마음들 구순히 먹고 보자고 연락할 때 그냥 마음편히 먹고 만나 이바구나 풀어내자구나.
다음 어느 날, 만날 그날..
그 날까지 평안하게 잘들 지내자..
6.12 옥이네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