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Difference A Day Made - Jamie Cullum
https://youtu.be/_9T08eaCr_c?si=QKNpMHdYJwEnmYM9
jamie cullum
영국의 팝, 재즈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기타리스트, 드러머로 해리 코닉 주니어, 커트 엘링의 계보를 이으면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재즈계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데뷔 때부터 젊은 청년 답지 않은 구수한 보컬과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어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화려하게 재즈씬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무명이던 그는 텔레비전 토크쇼로 유명하던 마이클 파킨스 경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대형 음반사로부터 백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계약금을 받으며 화려하게 메이저 무대에 데뷔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 재즈계에서 음반을 가장 많이 판매한 아티스트 목록에 이름이 올랐고, 전 세계를 돌며 무대에 놓인 피아노를 딛고 올랐으며, 그의 인기도 계속해서 오르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힙합밴드에서 드럼을 치고 록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에 대한 넘치는 끼를 발산했던 그였기에 계속해서 발매하는 그의 음반들은 재즈 차트에서만 머무르지 않았고, 록이나 팝 차트에서도 동시에 찾아볼 수 있는데 영국 출신이어서 그런지 유난히 미국에서 상복이 없는 그는 2004,2005년 BRIT AWARDS를 수상하였지만 2005,2007년 그래미상과 골든 글로브상에서는 노미네이트에 그쳤다.
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영화음악 작업도 했는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이자 재즈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카일 이스트우드와의 인연으로 영화 '그랜 토리노'의 주제곡을 불렀고 이 곡은 공든 글로브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10년간 전 세계를 돌며 600회가 훨씬 넘는 공연과 정규앨범 다섯 장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틈틈이 다른 아티스트들과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비롯해서 방송 출연과 진행 등 수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노래의 원곡은 네덜란드의 재즈가수 로라 피지가 부른 'Cuando Vuelva A Tu Lado' 인데 스탠리 애덤스가 영어로 개사하여 블루스의 여왕이라 불리던 디나 워싱턴(Dina Washington)이 1959년 'What A Difference A Day Made'라는 제목으로 불러 크게 히트시킨 곡이다.
Dina Washington -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 Jamie Cullum
What a diffrence a day made Twenty-four little hours
Brought the sun and the flowers Where there used to be rain
단 하루가 변화시킨 것 스물넷의 작은 시간들
늘 비가 내리던 곳에 태양과 꽃들을 데려왔네요
My yesterday was blue, dear Today I'm part of you, dear
My lonely nights are through, dear Since you said you were mine
어제는 우울했어요, 사랑하는 이여 오늘은 당신의 일부네요, 사랑하는 이여
당신이 당신은 내 것이라고 말한 때부터 나의 외로운 밤들이 지나가네요, 사랑하는 이여
What a diff'rence a day makes There's a rainbow before me
Skies above can't be stormy Since that moment of bliss, that thrilling kiss
오, 하루가 변화시킨 것 무지개가 내 앞에 뜨고
그 행복한 순간 이후 하늘을 보고서 찌푸릴 수가 없어요. 그 떨리는 입맞춤
It's heaven when you find romance on your menu
What a diff'rence a day made And the difference is you
당신의 메뉴에서 로맨스를 찾을 때가 천국이에요
하루가 변화시킨 것 그리고 그 변화는 당신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