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21. 11:43

https://youtu.be/gbImNekOZOI?si=38A8fjUUpG475FFi

 

무거운 뚜껑에 짓눌렸던 시간은 끝났습니다.
다시 삶은 시작됩니다. 
 
​물빛, 하늘빛, 노을빛을 심장에 담아 잔잔하게, 
수평선으로부터 하얀 모래밭을 향해 파도는 멈추지 않고 철썩입니다. 
 
​파란 바다, 하얀 포말이 가르치는 것은
무상과 희망 둘 다 혹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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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저 물결에 휩쓸려 흘러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주변에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들은 거의 백신접종을 맞았는데 별 이상들이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청량리친구 진성이만 체온이 40도까지 올라 병원에 다녀 왔다는데 지금은 안정이 되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