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인문학 <오래된 미래를 만드는 작고 위대한 개인의 역사> 사진프로그램 신청
길위의 인문학 <오래된 미래를 만드는 작고 위대한 개인의 역사> 사진프로그램 신청
사진 아카이브를 통해 개인의 역사를 발견하고 정리해서 책과 결과물을 만들어 봅니다!
도다이쿠코(작가, 관동갤러리 관장), 류은규(사진가) 님과 함께하는 사진 아카이브 만들기!
기간 2025.6.19 - 9.4 총10회차
시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8월 1,2주 건넘)
장소: 시와예술 : 인천 중구 자유공원로 11-1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맞은편)
참여비: 무료
신청 www.prbstore.com (프로필링크 네이버폼)
문의 0507 1345 7234
강좌 주요내용
1.사진 아카이브의 의미와 작업
2.사진과 글 정리
3.사진 복사, 스캔 그리고 수정
4.사진과 원고 정리
5.촬영실습
6.아카이브 전시와 책 제작 방법
동인천은 개항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곳입니다. 이곳 개항장에서 근세와 근대가 충돌했고. 외부와 내부가 충돌했고, 일본과 중국, 영국과 러시아가 충돌했습니다. 이질적인 문화가 만나 부서지고 그 파편으로 새로 쌓아 올린 곳, 그곳이 바로 개항장입니다.
이 역사 안에서 살아온 인천 사람의 인생은 어떠했을까? 이 프로젝트는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개인의 기억이 우리 동네의 기록이 되고 인천의 역사가 된다"
<오래된 미래를 만드는 작고 위대한 개인의 역사> 강의를 통해 정리되지 못했던 사진을 아카이브 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에 오랫동안 살았던 시민 개개인의 기억을 아카이브 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강의의 주된 목적은 아카이브와 개개인의 라이프 히스토리를 접목해 사실적이고 세심하게 기록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사진을 이해하고 사진의 의미와 사회적 평가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이 남긴 사진의 가치를 역사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사진을 담고 기록하거나, 특정한 개인을 집중 탐구 대상으로 삼아, 개인이 가진 사진을 발굴하여 사진 보존 분류 방법, 촬영 및 원고 작성법을 배우고 최종적으로 책과 결과물로써 전시를 통해 개개인의 작은 역사로 이루어진 사회의 역사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개인의 소장 사진을 정리하고 사진을 돌아보고 싶은 분
인문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
사회 역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남기는 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사진의 실질적인 정리 분류-아카이브를 통해 원고 작성법을 배우고 싶은 분!
개인의 역사를 모아 지역공동체의 역사를 구축하고, 기억과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진과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강사 : 도다 이쿠코 (작가, 편집자, 관동갤러리 관장)
화도진 도서관 사진 아카이빙 강의
일본과 한국에서 17권의 번역본을 출간
2015년 1월 개항장 구 일본 조계지에 위치한 100년 된 일본식 목조주택을 재생시켜 인천 관동 갤러리를 개관하여 해마다 이곳을 찾는 300여 명의 일본인, 중국인한테 개항장 답사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의 흔적을 알리는 역사 강의를 진행
🙂강사: 류은규 사진가
한국 방송예술진흥원 교수
중국 하얼빈 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객원교수
서울 강동도서관 사진 아카이빙 강의
#관동 갤러리 내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