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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작은극장돌체 극단마임 제 107회 공연 칠레 콘 크레마 클라운마임공연 본문

일상이야기

작은극장돌체 극단마임 제 107회 공연 칠레 콘 크레마 클라운마임공연

김현관- 그루터기 2023. 6. 25. 18:21

작은극장돌체 극단마임 제 107회 공연 칠레 콘 크레마 클라운마임공연

형과니이야기/일상이야기
2012-05-08 

CLOWNMIME

공연중에 관객은 침묵해야 한다는 무대에서의 약속을 깨버린 클라운마임, 공연을 보다 보면 관객은 소리내어 웃을 수 밖에 없다. 사람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전해 주는 클라운마임은 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에게는 동심을 갖게 하는 문화체험의 장이다..

 

 

인천도호부청사

클라운마임을 보기전에 바로 옆에 자리한 인천도호부청사를 들렀다. 도호부란 1413년 태종13년에 전국을 8도로 나누는 지방행정조직의 아래단계의 행정조직으로 지금의 인천광역시정도의 위세가 아닌 70년대 말경의 인천시 정도의 규모로 보면 무난하다.

객사에서 내려다 본 도호부청사 전경

도호부의 입구에 서있는 포도대장과 나졸들의 모형

연산홍이 아닌 연산백을 배경으로.. 웃을까 말까 고민하는 아내의 표정을 어찌하면 좋을까?

망궐의식(望闕儀式) 외직에 근무하는 관원이 궁궐에 나아가 임금을 뵙지 못할때 멀리서 궁궐을 향해 행하는 의식.

객사에서 내려다 보면 삼문과아문 뒤쪽으로 문학경기장이 보인다.

도호부청사내에서는 제기차기,투호,윷놀이,널뛰기,고누놀이,팽이치기,연날리기등의 놀이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모두 공짜..

향교입구의 하마비와 역대부사의 선정비들..
하마비:신분의 고하(高下)를 막론하고 누구나 타고 가던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석비(石碑).
선정비:선정(善政)을 베푼 관원을 표창하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碑石)

 

 

작은극장 돌체에서의 클라운 마임

홈페이지: 작은극장 돌체 http://www.clownmime.co.kr/

공연안내: http://blog.daum.net/alzade57/17948103

 

중구 기독병원앞 시절의 소극장 돌체의 간판

돌체를 이끌어 나가는 배우들.. 최 규호 , 이 상숙 공동대표외.. 두 분은 부부이면서 한국 클라운 마임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공연장 올라가는 계단

오늘의연기자 : 칠레 출신의 콘 크레마(Con Crema)

콘 크레마는 공과 공으로 연기하는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즉홍성을 이용해 상황에 맞춰 바꿀수도 있고,특정 관객층에도 맞춰 공연할 수 있으며 지루하지 않고 다재다능한 묘미를 통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는 매력이 있다.

크리스털공 8개를 자유자재로 놀리는 그의 환상적인 공연은 장장 15년의 피땀어린 결실이기도 하다.. 라스트 신의 대형 크리스털공으로 하는 연기는 환상과 무아의 경지를 넘어 득도를 한 신선의 공놀이를 보는듯 하였다...

 

공연이 끝나고 콘 크레마가 입고 공연한 무대소품과 함께한 아내.

28살의 칠레총각~공연자 콘 크레마와 "v"

 

동영상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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