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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악이야기/뉴에이지 (42)
형과니의 삶
https://youtu.be/JKmqyQUDehs 티 브이를 보고 있는데 화면 아래로 죠지 윈스턴의 사망 소식이 흐르고 있다. 10년 간의 암투병 끝에 지난 6일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향년 73세. 그는 암 치료 기간 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고 녹음했으며, 라이브 관객을 위한 공연과 함께 국가 기아 위기 퇴치를 위한 Feeding America 기금 모금과 각 콘서트 수익금을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등 자신의 가장 큰 열정을 잃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는 완전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좋아하고 그렇게 연주하는 것이 더 좋으며, 그의 연주 방식에는 마이크가 있는 사운드를 싫어한다며 전자 악기 소리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어쿠스틱 악기에도 그런 영향을 반영하는 자연주의적 음악가로 알려졌다. 윈스턴은 ..
https://youtu.be/OOO4ROO_sPM 언제부터인지 그대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봄 날의 아지랑이처럼 내 눈 앞에서 온종일 아련히 떠 오르는 모습입니다. 길을 나서면 행여 그대에게로 향하는 다른 길이 있을 것만 같아 하루종일 그 생각끝에 머물다 돌아 오는 저녁입니다. 때때로 아무렇지 않게 그대를 만나고 돌아 오는 길위에는 하얀 그리움이 꽃처럼 피어 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GztCap3OpL8 "Jamie Bonk - A Perfect Tomorrow " 따스한 나일론 기타의 선율과 리듬이 살아 숨쉬는 제이미 봉크의 음악 세계 뉴 에이지는 근본적으로 장르간의 결합인 '크로스오버'적인 감각, 아니 어쩌면 그보다는 아예 장르를 초월한 '탈 장르'의 숙명을 지니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수도 있는데 이 음반의 주인공인 제이미 봉크가 들려주고 있는 음악 역시 '뉴 에이지'라는 한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단지 이 앨범이 올해 초 NAV(New Age Voice Magazine)의 '방송순위 차트(Airwaves Top 100)에서 두 달 동안이나 1위를 차지했다는 이유만으로 뉴 에이지 앨범의 범주에 한정지어 ..
데이빗 란츠(David Lanz) 피아니스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1세대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꼽히는 데이빗 란츠는 1950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오늘날 이름을 널리 알린 음악가들이 대부분 천재 적인 소질을 바탕으로 어릴 때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것과 달리 그는 한때 자신의 정체성을 놓고 고민할 정도로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음악가였다. 시애틀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고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 블루스 록 등 폭넓은 음악을 두루 섭렵했지만 20대까지만 해도 록그룹 키보디시트나 클럽 연주자로 근근이 살아가는 배고픈 연주자에 불과했다. 그는 1983년 음악을 통해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사람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싶 다는 생각에 데뷔 앨범 'Heartsounds'를 발..
https://youtu.be/YjHYzFHZKrM Yanni - “Renegade”… The “Tribute” Concerts!. 이교도의 노래, 아니 Yanni / Renegade 록 비트는 야니(Yanni)가 연주하는 음악 전반에 걸쳐 흐르는 일관된 리듬으로 자리한다. 카렌 브릭스(Karen Briggs)의 열정이 담긴 집시풍의 바이올린 독주는 청중의 시선을 끌기에 모자라지 않을 만큼 극적이다. 그녀는아크로폴리스 실황연주에서도 무척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스포트라이트를 잔뜩 받고 있던 터였다. 그런가 하면 소프라노 색소폰에 의한 재즈 선율이 어우러진다. 게다가 바로크 음악의 향취가 더해진다. 여러 형태의 이질적인 가락이 한데 섞여 거침이 없고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를 이어간다. 그러나 연주되고 있는..
https://youtu.be/sMFIpye0EkA chris spheeris / Fields Of Tears 외로운 목동의 노래, 크리스 스피리스 chris spheeris / Fields Of Tears / desires of the heart 키보드의 사운드가 까만 밤하늘에 은하수를 걸어놓으면 어쿠스틱 기타의 수정같이 맑은 음향은 그 밤하늘 속으로 크고 작은 별들을 하나하나 뿌려놓는다. 크리스 스피리스(Chris Spheeris)의 1987년 작 《Desires of the Heart》는마치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마주하고 외로운 상념에 빠진 목동의 심금을 키보드와 기타가 맑은 소리의 결을 이루어 가만가만 풀어놓는다. 짝사랑에 빠져 있거나 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