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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Andre Gagnon / Les Jours Tranquilles - Steve Barakatt / Rainbow Bridge 본문

음악이야기/뉴에이지

Andre Gagnon / Les Jours Tranquilles - Steve Barakatt / Rainbow Bridge

김현관- 그루터기 2025. 4. 15. 00:42

Andre Gagnon / Les Jours Tranquilles
5:51/1991  https://youtu.be/k62x0CVg5Bw?si=RmpdIsh3vE8M-RZX

 

Steve Barakatt / Rainbow Bridge
3:34/2000  https://youtu.be/TKCTY_kwNss?si=Czm1RA1MSdRs8elg

 

앙드레 가뇽 Andre Gagnon과 스티브 바라캇 Steve Barakatt은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의 피아노 연주는 과거 미니홈피 배경음악이나 CF, 핸드폰 벨소리 등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두 피아니스트 모두 캐나다 퀘벡 출신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느긋한 생활이 결국 이러한 서정적인 연주 음악을 탄생하게 한 배경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1942년생인 앙드레 가뇽은 일찍이 음악 분야에서 신동으로 인정받아 열 살 때부터 독주회를 할 정도였다. 캐나다 몬트리올 음악원을 졸업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프랑스에서 고전음악을 하다가 크로스오버로 전향한 인물이다. 국내에서는 <Les Jours Tranquilles) 1991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스티브 바라캇은 1973년 레바논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역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워 클래식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3세는 퀘벡 심포니 오케 스트라와 협연을 할 정도로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그는 성인이 되면서 재즈와 클래식을 접목한 연주를 들려주며 여러 히트곡을 냈고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스티브 바라캇은 국내에서도 자주 공연했다.그의<Rainbow Bridge> 2000<Flying) 2006은 국내 방송과 CF 등에 자주 등장하여, 우리에게도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