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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 노래 #빛나는 졸업장 #진추하
- new trot. male vocal. 60bpm. piano. cello. orchestra. lyrical. languid.
- fork. male vocal. 75 bpm.piano. cello. lyrical. lively.
- y.c.s.정모
- 양파즙#도리지배즙#배도라지청#의약용파스#완정역#호경형
- 빌보드 #노라 존스 #재즈
- 오블완
- 추억의도시
- 경로석#한국근대문학관#윤아트갤러리
- 황우창
- 사르코지 #카콜라 부르니 #불륜 #남성편력
- 나는 걸었고 음악이 남았네
- 익숙해질 때
- 1mm 치과
- male base vocal
-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 이어령#눈물한방울
- 碑巖寺
- 60bpm
- 티스토리챌린지
- 인천대공원#포레#파반느#단풍
-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신포동#ai가사
- 인천시민과함께하는시화전
- 석민이#경민이#도화동시절
- 누가바#상윤네집#진열이#금복
- 인학사무실#참우럭#놀래미#도미#금문고량주#두열#제물포#마장동고깃집#마장동
- 동인천역 가새표#남수#보코#친구들
- 감정의 깊이가 다른 말
- 퓨전재즈의 열풍 #장본인 #색소폰 #케니지
- 시각장애인 #안드레아 보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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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https://youtu.be/EZ-baOYG7_4?si=XAalLafuIcHz-eic 세 친구와의 여행길 / 김 현관 - 세 친구와 가을여행을 어제는 추억, 내일은 희망, 우리는 지금을 살아가네. 수십 년 그리워했던 우리, 기적처럼 다시 만났어. 희끗한 머리칼 흩날리며, 깊어진 이마의 고랑 따라. 청춘의 열정 되찾으려, 함께 떠난 이 여행길. 남수야, 은찬아, 눈 맞추며 함께 살아가자. 좋은 날엔 노래하고, 기쁜 날엔 껄껄 웃으며. 세상을 여행하며 이렇게, 우린 함께 살아가자 먼 훗날 누가 먼저 떠나거든, 천당 한 귀퉁이 원두막 지어. 술 한잔에 안주 한 점 나누며, 다음 세상도 함께하자. 먼저 간 친구들아, 우리 위해 자리 좀 잡아줘. 이 생도, 저 생도 함께라면, 더 바랄 게 없겠네. 남수야, 은..

https://youtu.be/BeNM0dsI9Ac?si=da69aMp_InvFp-vz 꿈꾸는 산토리니 / 김현관 - 세친구와 가을여행을 오래전 엽서 속, 그곳의 푸른 꿈 코발트 물결과 하얀 지붕 사이로 유럽의 풍경이 내 마음을 울려 산토리니, 그 꿈을 가슴에 담았네 오늘 찾은 남해의 외도 사색의 정원 속 낭만을 거닐며 파란 하늘, 바다의 노래 내 마음 깊이 울리네, 비 오는 하늘, 우산 속 긴 여정 수백 가지 꽃내음, 나를 감싸네 겨울연가의 리스 하우스 그 앞에서 해금강의 절경을, 한 폭의 그림으로 오늘 찾은 남해의 외도 사색의 정원 속 낭만을 거닐며 파란 하늘, 바다의 노래 내 마음 깊이 울리네, 물고기의 유영에 잔잔한 마음 고요한 바닷속, 전해지는 이야기는 윤 심덕의 노래처럼, 전설을 품은 채..

https://youtu.be/BcvsB38gV1c?si=H2VRyrhWbzXMVu4V 장승포의 밤 / 김 현관 가을빛 단풍 물든 길 따라, 초로의 친구 셋이 모였네. 살아온 흔적 갈무리하며, 우정을 품고 떠난 여행길. 장승포의 바다, 별처럼 빛나고, 소주잔 속 우정의 약속. 초승달이 우리를 반기네, 춤추는 물결 속 노래하네. 청춘의 꿈 다시 피어나, 거제 바다에 새긴 약속. 푸르른 소나무 언덕 지나, 굴국밥 향이 우리를 부르네. 비 내리는 하늘도 축복처럼, 마음 가볍게, 미소를 띄우네. 유람선 타고 외도로 향하며, 파도 위의 꿈 다시 떠오르네. 초승달이 우리를 반기네, 춤추는 물결 속 노래하네. 청춘의 꿈 다시 피어나, 거제 바다에 새긴 약속. 빨강 등대, 하얀 등대, 서로를 지켜보는 마음 같아. 바람..

https://youtu.be/-GGWLH4t7Vg?si=pKAlX520eca6A7tV 남이섬의 봄날 / 김 현관따스한 햇살 아래, 다정한 발걸음, 벚꽃 나무 사이로, 피어나는 웃음. 가평 나루터 건너, 남이섬에 닿으면, 봄이 손짓하며, 우리를 반겨주네. 남이섬의 바람 타고 떠나가 마음속 작은 짐, 내려놓고 가는길. 새들의 노래와, 강물의 속삭임, 여기서 시작되는, 여행의 시(詩). 자전거 페달 위에, 설렘을 실어, 오솔길 따라가며, 추억을 담아. 짚와이어 하늘로, 날아가 본다면, 누구나, 자유로운 꿈을 꾸겠지. 남이섬의 바람 타고, 떠나가 마음속 작은 짐, 내려놓고 가는길. 새들의 노래와, 강물의 속삭임, 여기서, 시작되는 여행의 시(詩). 해가 저물어도, 여운이 남아, 파도 위 그림자에, 내 마음을 ..

만나면 좋은 친구라 했지? 그래 이렇게 보니 좋다. 오늘도 용권이의 배려로 맛난 회를 먹고 마시며 흐드러진 대화로 시간을 보낸 친구들 편히들 쉬려무나. 아무쪼록 용권아! 사업 창창해라. 간절히 기도하마. ㅎㅎ 나의 음흉한 속셈 알지? 정구야! 느즈막 하니 노년을 편히 쉴 수 있는 뒷주머니 단단히 챙겼다니 옆에서 듣던 나도 기쁘구나. 정말. 잘 됐다. 효자 성환이는 어머님 말씀 잘 듣고, 손주재롱을 못 봐서 섭섭한 태민이는, 건강, 잘 챙겨서 만날 때 멋진 할비모습 뵈 줘야 한다.. 하늘과.. 제일 가까운 심 수사는 천국에 친구들을 위해 사랑방 하나 마련해 주렴. 언젠가 그곳에서도 이렇게 한잔 마시며 껄껄댈 수 있게..우리 이렇게 허물없이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보내는 시간들이 참 좋다. 간간이 이렇게 보자구..

https://youtu.be/Y489_2TCV1Y?si=XtffnEOP02njZ46Y 민들레씨 날려야지 / 김 현관 빛살 좋고 바람 좋은 봄날 오후의 한가로움 살며시 뒤뜰로 가니 민들레씨 하늘로 흩어지네 그 많던 민들레들 봄바람에 흩어져만 가고 혼자 남은 저 녀석만 간들간들 웃음 짓네 먼 길 떠난 아내에게, 먼 산 너머 큰애에게, 내 마음 실은 민들레씨 훨훨 날려야지 혼자 남은 이 자리엔 바람만이 스쳐 가고 민들레처럼 떠난 마음들 언제쯤 다시 올까. 그리운 얼굴 생각하며 봄바람에 기대어 본다 민들레야 내 맘 싣고 멀리멀리 날아가렴 먼 길 떠난 아내에게, 먼 산 너머 큰애에게, 내 마음 실은 민들레씨 훨훨 날려야지 멀리멀리 날아가렴 바람 따라 흩어지렴 그리운 마음 전해지길 훨훨 날려 보내네. 훨훻 날려..

https://youtu.be/_TBiUeK6duI?si=fzfH_XMHqYnfRQj5 밤하늘에 그리움 / 김현관 쑥잎 타는 향기 속에 작은 연기 피어올라 깜깜한 하늘 위에 별들이 춤을 춰 니별 내 별 찾아보며 하늘 속을 헤매네 별빛 속에 숨겨진 그리움, 그리움 하염없이 바라보다, 뻐꾸기 소리 자장가삼아 엄마 품에 안긴 듯이 살며시 눈 감아 성긴 멍석 베개 삼아 별들 따라 꿈을 꾸네 희미한 달빛 아래 그리움만 더해가 니별 내 별 불러보며 마음속을 떠돌아 별빛 속에 숨겨진 그리움, 그리움 하염없이 바라보다, 뻐꾸기 소리 자장가삼아 엄마 품에 안긴 듯이 살며시 눈 감아. 그리운 밤, 그리운 별, 그리운 꿈 속에. 난 다시 돌아가 그때 그 별빛 속으로. 그리고, 잠들어..

https://youtu.be/m3q0pNBhle4?si=98whkXJKd6mIyF74 여기는 북성포구 / 김현관 물결은 여전해, 북성포구에 바람도 차갑게, 어제처럼 불어오네 잔물결 따라 흐르던 네 손길이 여기 멈춘 목선에 아직도 남아 있어 너는 가고 겨울이 남아 시간은 흘러도 난 그 자리야 너를 그리면 꿈에라도 올까 너 그려야, 예 다시 돌아올까 밤은 깊어도 나 혼자 말해 조그만 포구에 네 흔적 찾아 헤매며 어둠 속에 각인된 지난 시간들 꺼멓게 남아 맘 깊숙이 새겨져 너는 가고 겨울이 남아 시간은 흘러도 난 그 자리야 너를 그리면 꿈에라도 올까 너 그려야, 예 다시 돌아올까 파도야, 네 맘을 실어다 줄래 바람아, 그 소식 전해줄래 여전히 여기, 너의 겨울에 나 아직도 머물러 있어 북성포구, 그..

https://youtu.be/fo0JEzak4bA?si=FXFLo2NPl4IR4S6e 원미산 진달래 / 김현관 겨우내 묵은 길 따라 힘겹게 산을 오르니 바알간 꽃잎이 가득한 원미산 진달래 투덜대던 발걸음도 봄바람에 사라지고 나풀나풀 날아가는 그대 향기 봄향기 원미산 진달래야 봄 알리며 피는 너 아지랑이와 함께 따스한 봄이 다가와 허우적대던 내 마음도 너를 보니 사라지고 살며시 오른 눈꼬리에 봄의 기운이 가득해 입가에 번지는 미소는 슬며시 봄을 맞이해 너의 향기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 참 좋다 원미산 진달래야 봄 알리며 피는 너 아지랑이와 함께 따스한 봄이 다가와 겨울 가고 봄이 왔네 너와 함께하는 이 길 원미산 물들인 너 나도 너처럼 피고 싶어 원미산 진달래야 봄 알리며 피는 너 아지랑이와 함께 따스..

https://youtu.be/aecl_vzfkk8?si=3AOc-VwWelnQIqzt 여수풍경 - 김 현관 이순신 광장에서, 첫 발을 내딛고. 바다의 숨결 속에, 마음을 실어. 잔잔한 물결이, 속삭이는 꿈결. 장군의 결의가, 내 마음을 덮네. 바람에 실린, 바다 내음, 우리를 감싸 안은 그 순간, 모든 게 멈춰. 여수의 품 안에 머물러. 장도의 예술속을 걸어가며. 하나된 자연과, 예술의 향기. 밤의 고요속, 파도 소리. 그리운 마음을, 위로하네. 바람에 실린, 바다 내음, 우리를 감싸 안은 그 순간, 모든 게 멈춰. 여수의 품 안에 머물러. 푸른빛 바다위로, 높이 오르면. 작은 마음도 커져 가네. 끝없는 하늘과, 바다의 경계. 그 안에 나도, 한 부분이 되어. 바람에 실린 바다 내음, 우리를 감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