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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https://youtu.be/AQ-22jiqNYw?si=80CzJf7ArLEyNwo1 Lost in love "잃어버린 사랑" - 에어서플라이 (Air Supply) 추억의 신포동신포동 불빛이 나를 감싸며 거친 바람처럼 숨을 쉬네. 지나간 시간 속에 널 그리며 옛 추억속을 걷고 있어.. 길거리 소음 속에 네 목소리가 들리네.. 낡은 카세트에 널 담아두었지. 눈 감으면 마주하던 그 시간들은 돌아갈 수 없는 곳에 묻혀 있고,도시의 심장 소리 느껴봐, 어딜 가도 넌 내 곁에, 나는 추억의 파도 속에 담긴 네 사랑 속에 머물러. 차가운 골목길을 홀로 걷다보면 네 미소와 귓가에 맴도는 음성 잊을 수 없어. 오늘도 기억의 조각들이 나를 불러도 다가오지 않는 널 그리고 찬란했던 그날을 꿈꾸며 옛 추억의 노래를 부른..
https://youtu.be/aktUbYzlP9I?si=oLZ4NWFuqW5R6boQ 아비마음(Verse 1)새벽마다 문 나서는 아이들 피곤한 눈 비비며 가네 차가운 공기에 지쳐도 웃음을 주고픈 마음뿐 (Verse 2) 늦은 밤에 돌아오는 발걸음 힘겨운 시간들 씩씩한 큰아이 웃어주고 호탕한 작은애 안아주네 (Chorus)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대요” 속마음 들켜버려 부끄러워 아이들 웃으며 자라게 해주고 싶은 아비 마음 (Verse 3) 매일같이 든든해지는 모습에 어른 되어가는 너희들 사랑 나누며 밝게 웃는 그날을 아비는 늘 꿈꾸고 있어 (Chorus)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대요” 속마음 들켜버려 부끄러워 아이들 웃으며 자라게 해주고 싶은 아비 마음 (Outro) 아이들 웃음 속에 나의 마음 피어가..
유달산에 올라보니천리길을 찾은 객고는 방 안에 그윽한데창밖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에 잠을 깼다.낯 선 불빛 아래 잠든 아해를 눈에 담고허우적 뒤척이니 어느새 여명이다.잦아 들은 빗방울은 안개 되어 노닐고동무삼아 오른 유달산이 응봉산과 흡사하여왼편을 돌아보면 홍예문 보일 줄 알았더니충무공 기운서린 노적봉이 맞이한다이끼 낀 돌계단이 세월의 속내를 코끝에 안겨준다.유선각에 비껴 보인 정경들은 여기가 항구라는데이미 섬이 아닌 삼학도의 자태에월미도의 씁쓸함이 스쳐간다..유달산의 기침으로 목포가 기지개를 켜고점점 섬들도 하늘거리며 춤을 준다.오늘 나는 목포의 정기를 한껏 마시며유달산 품안에서 응봉산을 그린다. #8년전 목포에서 두 아이하고 지냈을 때한 아이하고 지낸 오늘의 느낌이 흡사하다.
겨울의 봄꽃이 피면 봄이다.나무가 푸르면 봄이다햇살이 포근하면 봄이다.아이들 웃음소리가 담장 밖으로 전해오면 봄이다새들의 지저귐이 밝게 전해오면 봄이다입가에 미소가 번져 가며그렇게 나의 봄은 다시 찾아온다입춘이 지났다.*전주한옥마을을 다녀 오며 봄을 맞이하다.
https://youtu.be/7-gMmHbw3T4?si=sdXWw2uP7A1qAkZT 동인천역 가새표(Verse 1) 빨간 가새표가 나를 멈춰 흘러내린 표정들 속에 피곤한 얼굴들 무표정해도 한 미소가 내 맘을 울리네 (Chorus) 아, 여긴 동인천역 개찰구 친구 기다리며 서 있어 추억은 계단에 남아 고향처럼 정든 곳 (Verse 2) 움직이는 계단 따라 친구의 웃음도 떠오르고 수줍던 아내의 미소까지 내 청춘의 기억도 흘러가 (Chorus) 아, 여긴 동인천역 개찰구 친구 기다리며 서 있네 추억은 계단에 남아서 고향처럼 정든 곳이네 (Bridge with Ad-lib) (아아~) 그리운 얼굴들 (아아~) 함께한 그 자리 (Chorus) 아, 여긴 동인천역 개찰구 친구 기다리며 서 있어 추억은 계단에 ..
https://youtu.be/8Zc7svCJN1s?si=Q9hSDGQ3Ctmfw4EG 아니 오신 듯 다녀가소서(Verse 1) 깊은 산속 길을 따라 고요한 바람이 속삭이면 느티나무의 긴 세월이 속삭이듯 진실을 전하네 수많은 발자국 지나간 자리 그 흔적조차 사라질 때 소리 없이 다녀가라 그리 머물지 말고, 살다 가라네 (Chorus) 아니 오신 듯 다녀가소서 자연처럼 흘러가소서 인생의 바람 같은 그 길 위에 겸허히 웃으며 다녀가소서 (Verse 2)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다면 욕망을 벗어 던져두고 가벼운 발걸음 남기며 가라 본성 잃고 흩어진 삶에 덧없는 욕심 덧칠하지 말고 그저 한 점 흔적 없이 맑게 살다 이 길을 떠나네 (Chorus) 아니 오신 듯 다녀가소서 자연처럼 흘러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