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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사라져 그리운 곳 / 김현관 본문
https://youtu.be/JeI_hrvO13s?si=9cnfWoHZTvMrZL9_
사라져 그리운 곳 / 김현관
(Verse 1)
중구청 아래 그 길모퉁이,민(民)
마루에 앉아, 나비를 보던 날.
술 한 잔 기울이며, 나누던 얘기들,
그곳엔 아직도, 내 맘이 머물러.
(Chorus)
사라져도, 그리운 곳,
마음속에 남은, 이름 없는 골목길.
사라져도, 그리운 곳,
모두가 머물던 추억의 그 자리.
(Verse 2)
하인천 뒷골목 낡은 문 아래,
미소로 맞아주던, 그 사람들.
관동교회 뒤, 이름 없는 집,
마음이 쉬어가던, 그 날의 기억들.
(Chorus)
사라져도, 그리운 곳,
마음속에 남은, 이름 없는 골목길.
사라져도, 그리운 곳,
모두가 머물던 추억의 그 자리.
(Bridge)
미미집 대동강,수원집의 추억들,
소리 없이 멀어진 웃음소리들.
언젠가 그곳에, 다시 갈 수 있을까,
내 마음속, 노래로 남아있는 그곳.
(Chorus Repeat)
사라져도, 그리운 곳,
마음속에 남은 이름 없는 골목길.
사라져도, 그리운 곳,
모두가 머물던 추억의 그 자리.
(Outro)
사라져도 그리운 곳,
언제나 내 마음에 ,살아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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