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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희망천,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낼 우리의 이야기 본문
희망천,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낼 우리의 이야기
삶의 희망을 품고 모여들었다는 희망천 마을이다. 부평 산골짜기 아래, 아담하고 정겨운 주택들이 모인 이곳은 처음엔 다소 그늘져 보일 수도 있지만 이곳만의 조용하고 특별한 분위기, 그리고 사람들의 따스한 희망이 깃든 곳임이 분명하다. 희망천 작은도서관이 거의 유일한 문화 공간일 정도라, 이 동네엔 문화적 갈증이 있었다. 그런 희망천에 얼마 전 나에게 설렘을 안겨준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그것은 빛짜루 공방에서 진행하는 '우리마을 한바퀴' 사진 프로그램이다. 동네 곳곳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강좌인데, 사라질 위기의 마을 풍경을 담는다는 금창동 강좌처럼 오래된 골목을 걷고 바라보고, 그 시간과 감정을 기록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천 풍경은 물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도 함께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벌써 첫 수업을 듣고 마을 한 바퀴 돌며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내일이 두 번째 수업이라니 새삼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내게 좋은 기억을 준 강사님이 계신다. 바로 강영희 강사님이다. 전에 강사님 덕분에 사진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감사 인사까지 전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또 어떤 새로운 배움과 시선들을 얻게 될지 기대된다. 강사님의 밝은 가르침은 언제나 큰 힘이 된다.
함께 수업을 듣고 마을을 다닐 동료들도 빼놓을 수 없다. 다들 비슷한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테니, 사진을 통해 서로의 시선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분명 좋은 만남들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가 함께 담아낼 희망천의 모습이 벌써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멋진 기회를 기획한 빛짜루 공방의 심재연 대표님께도 큰 기대가 있다. 심 대표님은 서양 미술을 전공했지만 실용 미술에 매력을 느껴 이 공방을 시작했다고 한다. 2017년부터 이곳에 자리 잡아 다양한 공예 작업과 학교 출강, 문화예술 강사 활동을 해왔고, 아이들 미술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것을 보면 정말 다재다능하고 따뜻한 분 같다.
빛짜루는 희망천 동네의 거의 유일한 문화공간이기도 하다니, 심 대표님의 안목과 열정이 이 마을에 어떤 아름다운 '빛'을 더할지 정말 기대된다. 이번 '우리마을 한바퀴'를 통해 희망천에 대한 우리들의 애정이 더욱 깊어질 것 같다. 20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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