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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ushka(뻐꾸기) - Viktor Tsoi and KINO(빅토르 최) 본문
Viktor Tsoi and KINO(빅토르 최) / Kukushka(뻐꾸기)
다 쓰이지 않은 노래가 몇 개인가? 말해봐, 뻐꾸기야, 노래해라. 내가 도시에서 살 것인가, 이주민촌에서 살 것인가. 돌이 되어 놓일 것인가 별이 되어 빛날 것인가? 나의 태양이여, 나를 보라 내 손바닥이 주먹으로 바뀌었다. 화약이 있다면 불을 다오 바로 그렇게. 누가 고독한 발자욱을 따라갈 것인가?
힘세고 용감한 자들은 전쟁터에서 죽었다. 기억속에 취하지 않은 의식에, 불끈 쥔 주먹으로 대열에 남은 이들은 거의 없다 나의 태양이여, 나를 보라 내 손바닥이 주먹으로 바뀌었다. 화약이 있다면 불을 다오 Вот так... 바로 그렇게.
자유로운 의지여, 어디 갔는가? 대체 지금 누구와 있는가 잔잔한 여명을 만났는가? 대답해라. 너와 함께라면 행복하고 네가 없으면 슬프다. 머리와 강인한 어깨를 채찍 아래로 던져라.나의 태양이여, 나를 보라 내 손바닥이 주먹으로 바뀌었다.
화약이 있다면 불을 다오 바로 그렇게.
Viktor Tsoi (빅토르 최)
카자흐스탄공화국 크질오르다 출생의 '빅토르 최'는 한국인 2세와 우크라이나 태생의 러시아인 사이에 출생하여 5살 때 레닌그라드(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해 살았다.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져 세로브 미술학교에 입학한 그는 교내에서 '팔라타 세스토이(제6병동)'라는 그룹을 결성해 반국가적인 노래를 연주한다는 이유로 퇴교당했다.
그 뒤 1982년 키노(KINO)라는 록그룹을 결성, '혈액형(끄루빠끄로위)'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이글라'라는 영화에도 출연해 1989년 1500만 명의 관중을 동원, 그 해 오데샤에서 열린 황금의 쥬크영화제에서 최우수 배우로 선정되는 등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펑크록 스타일에 러시아 특유의 우울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저항적이며 자유지향적인 분위기인 그의 노래에 소비에트 전역의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1990년 한국공연을 준비하던 중 낚시를 즐기고 자신의 승용차료 호텔로 돌아오던 중 슬로까따우시 도로에서 마주오던 아카루스 대형버스와 정면충돌했다.
빅토르 최의 승용차는 충돌 후 10미터나 말려가 처참하게 부숴졌으며 빅토르 최는 핸들에 가슴을 찍힌 채 그자리에서 절명, 28년 짧은 생애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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