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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친구들아 한해가 간다. 본문

친구들이야기

친구들아 한해가 간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25. 00:46

친구들아~ 내일이면 한 해가 간다. 연말이 되면 시간 참 빨리 갔구나...  내가 해 놓은게 뭐지...?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되는게 참 싫더라. 신년에 이뤄 보고자 다짐했던 일들이 제대로 이루어진게 별로 없거든.

그래도 올해 역시 너희들과 만나 술 한잔씩 나누며 세상 얘기를 하면서 지낸 시간들이 너무 고마워. 이게 사는 맛이니 신년계획들이야 어그러지면 좀 어떠냐? 내년에 또 세워 해 보자고 다짐하면 되는 것을..

올 한해도 고마웠다. 내년에도 또 이렇게 우정을 나누며 지내 보자구나.. 특히 올해 몇 번 못 보고 지난 친구들은 내년에 조금 더 만나며 우리의 생각들을 나눠 보는게 좋겠다.

멋진 친구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들 하자!!!

현관이가.

2015.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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