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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우리아 -친구의 첫소설집 본문
우리아
며칠 전! 친구가 자신의 첫소설을 탈고하고 내게 촌평을 부탁하였다. 다윗왕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여 솔로몬을 낳았다는 마태복음1장 6절을 모티브로 삼아 구성한 소설인데,
머나먼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쉬카바드에서 일과를 병행하며 몇달동안 산고의 고통에 버금갈 정도의 수고로움으로 써 낸 귀한 창조물이다.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표현이 유려하고 줄거리의 전개에 막힘이 없어 300 여쪽의 원고를 단숨에 읽어내려 가게 하는 친화력있는 구성에서 이 소설의 매력을 발견하였다.
오늘 친구를 만나 원고를 돌려 주며 이 말을 꼭 해 주리라. " 친구여 그대는 이제부터 작가로다" 나의 친구가 소설을 써 낸 일은 내 삶중에 거대한 심장의 울림을 주게 한 몇 안되는 기쁜사건중의 하나로 자리매김될 것이다.
머나먼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쉬카바드에서 일과를 병행하며 몇달동안 산고의 고통에 버금갈 정도의 수고로움으로 써 낸 귀한 창조물이다.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표현이 유려하고 줄거리의 전개에 막힘이 없어 300 여쪽의 원고를 단숨에 읽어내려 가게 하는 친화력있는 구성에서 이 소설의 매력을 발견하였다.
오늘 친구를 만나 원고를 돌려 주며 이 말을 꼭 해 주리라. " 친구여 그대는 이제부터 작가로다" 나의 친구가 소설을 써 낸 일은 내 삶중에 거대한 심장의 울림을 주게 한 몇 안되는 기쁜사건중의 하나로 자리매김될 것이다.
"멋진 친구 남수!"
201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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