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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조지 마이클 / Last Christ - mas 를 고하다 본문

음악이야기/팝

조지 마이클 / Last Christ - mas 를 고하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26. 11:05

https://youtu.be/QKuWaPmljmw

 

"조지 마이클"  ~   Last Christ - mas 를 고하다

오늘 아침 포털사이트의 헤드라인 위쪽으로 조지 마이클의 이름이 깜빡이고 있다.  

"아프다던데  무슨일일까?" 
 
이름을 클릭했더니 사망 소식이다. 그것도 크리스 마스에 조용히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는 뉴스였다. 그룹 왬에서" last  Christmas " 를 불러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그가 아이러니하게도 크리스마스 날에 떠나는 인연을 남기다니.. 
 
이제 매년 겨울이면 last  Christmas 는 라디오DJ 들의 단골메뉴로 선곡이  될 것이고 조지 마이클을 기억하는 멘트와 함께 그의 애수를 띤 맑은 노래가 세상에 울려 퍼질 것이며 그의 팬들은 그를 추억하고 추모하는 노래로 들을 것이다.  53세.. 그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을 새털같이 많은 날들이 너무 아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2016.12.26  -그루터기-

 

[할리우드IS]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 사망…향년 53세

[일간스포츠] 입력 2016.12.26 08:27 수정 2016.12.26 14:54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5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의 주요매체는 조지 마이클이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조지 마이클의 사망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상황이 없었다고 전했다.  

조지 마이클은 1981년 앤드류 리지리와 듀오 왬(Wham)을 결성해 데뷔했다. 조지 마이클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물론 그룹 활동 도중 솔로로 발표한 '케어리스 위스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팝가수다. 1987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페이스(Faith)'는 전 세계에 2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룹 해체 후에도 '페이스'를 비롯해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곡을 4개나 내면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우뚝 섰다. 조지 마이클의 앨범은 1억 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아티스트 100명에도 꼽힌 바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