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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Delirio (불같은 사랑) - Luis Miguel 본문

음악이야기/월드음악-샹송,칸초네,탱고,라틴등

Delirio (불같은 사랑) - Luis Miguel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15. 00:12

Delirio (불같은 사랑) - Luis Miguel

 

# 안성 팜랜드


루이스 미구엘.. 

'멕시코의 태양' 이라 불리는 남자. 진한 눈주름은 그가 얼마나 여인네들에게 눈웃음을 뿌리고 다녔을지를 말해준다. 70년생,장년을 훌쩍 넘긴 나이다. 젊은 시절부터 그는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왔다.

그는 스페인, 라틴 아메리카, 미국 등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1992년에는 그래미에서 'Best Latin Pop Album'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Enrique Iglesias), 리키 마틴(Ricky Martin), 마크 앤소니(Marc Anthony)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라틴 팝 가수들이 있지만, 라틴 발라드에는 루이스 미구엘이 당연히 이들을 뛰어 넘는다 얘기할 수 있는데 이 음악을 들어 보면 그의 진가를 느껴 볼 수 있겠다.

영상은 지난 월요일(5.9) 에 안성 팜랜드와 강칠의 작업장 주변의 녹초지에서 촬영한 아내의 사진들을 가져다 썼다.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는 5월이면 사단본부대를 둘러 싼 야트막한 야산에서 진하게 풍겨 오던 꽃향기가 기억난다 결혼식을 올렸던 한국회관위 석정루 주변에 활짝 피어 있던 그 꽃의 내음과 그 떨림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