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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Carolan's Dream - played on celtic harp 본문

음악이야기/월드음악-샹송,칸초네,탱고,라틴등

Carolan's Dream - played on celtic harp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23. 18:58

https://youtu.be/QFlKx3YPL5I

 

 

우리나라 에서는 아이리쉬 하프(Irish Harp)로 많이 불리고 있지만, 해외 에서는 켈틱하프(CelticHarp) 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주로, 아일랜드나 영국등의 민요를 연주할 때 사용되고 있던 하프 이므로 포크하프 라고도 한다.

부드럽게 마른 소리는, 어딘지 모르게 애수가 가득찬 곡을 연주 하는데는 최고이며, 크기나, 현의 수, 음역 음계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우리나라 주택 사정을 생각하면 그랜드 하프 보다 더 어울리지 않는가 생각된다.

크기는 큰 것으로 1500 mm 작은 것으로 500 mm정도인데 큰 것은 마루에 놓고 연주하는 플로어 하프(Floor Harp),
작은 것은 무릎 위에 놓고 연주가 가능해 일반적으로 랩 하프(Lap Harp)로 불리고 있다. 본래는 나일론 또는 가트현의 하프였지만, 지금은 금속의 현을 사용하는 것도 있어 현의 종류에 의해서 음색이 바뀐다.

이 하프는 그랜드 하프와 달리 페달이 없기 때문에 논페달하프로 불리는데 , 샤프 레블(샤핑레블=sharpening lever)이라고 하는 기구를 현 마다 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레블이 붙어 있는 하프 라고 하는 의미로, 레블 하프로 부르기도 한다.
샤프 레블은, 레블에 의해 반음 올릴 수가 있어 본래 크로마틱은 아닌 이 하프에 있어 포크송 이외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필요 불가결 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