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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Gregorian의 음악을 들으며. 본문

음악이야기/팝

Gregorian의 음악을 들으며.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25. 10:09
날이 꽤 추워졌다. 길거리엔 어제 내린 눈이 얼어 곳곳이 얼음지뢰밭이다. 매우 위험하니 낙상을 주의하며 걷기에 매우 조심해야 하겠다. 
 
나의 생활패턴을 잘 아는 후배가 일찌감치 밥 먹자며 전화를 하였다  아점으로 화수동의 벌교꼬막집에 들러 정식을 먹고 조계지 계단옆의 낙타사막카페에서 차 한잔 하려 들렀는데 주인부부가 미안한 표정으로 이제 카페영업은 접고 작업실로만 쓴다고 한다.몇 번 들리지는 않았지만 정겨운 곳이었는데..  
 
아쉬운 발길을 돌려 중구청앞  조그마하고 아늑한 중앙동카페엘 들러 차 한잔 마시고 집에 돌아 와 엊저녁을 함께 한 송암박물관 학예사님에게 보낼 음악파일을 정리하며 독일밴드 그룹 Gregorian의 잔잔한 음악을 듣고 있자니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들이다.
 
2022-01-11 15:21:55
 
 
 
Gregorian은
Frank Peterson이 이끄는 독일 밴드로 그레고리오 성가에서 영감을받은 현대 팝 및 록 곡을 연주한다. 이 밴드는 보컬 하모니와 악기 반주를 모두 갖추고 있다. 
  
 
Gregorian - Brothers in Arms
https://youtu.be/-j5vib8obek 
 

 

벌교꼬막정식 인천직영점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