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형과니의 삶

Dominic Miller & Sting-Shape Of My Heart 본문

음악이야기/팝

Dominic Miller & Sting-Shape Of My Heart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24. 01:27

Dominic Miller & Sting-Shape Of My Heart

https://youtu.be/KyYPD2UrLgI?si=O_AW0OUopbK5DUSE

 

 

영화 ′레옹′의 삽입곡인 Shape Of My Heart 는. 영화 음악을 만든 작곡가이자 연주가인 도미닉 밀러가 를 만들고 연주했으며 음악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타리프(짧은 구절을 되풀이하는 재즈연주법)'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여 년간 함께 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스팅(Sting) 의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팅의 음악적 동반자로 팝 역사에 기억될 만한 수많은 곡들을 함께 창조해 오고 있다.

스팅(Sting)은 뮤지션이 존경하는 뮤지션이다. 그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빼어난 음악을 들려주기 때문이다. 음악지망생들 가운데는 “나도 스팅처럼 세련된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스팅의 음악은 한마디로 고급스럽다. 소리는 마치 다림질된 듯 매끄러우며 리듬은 유려하게 내달린다. 웬만한 뮤지션은 내지 못하는 고화질 사운드다. 또한 곡을 보면 코드는 복잡하나 듣는 사람한테는 편안하고 쉽다. 그만큼 코드에 담긴 선율이 절묘한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80년대에 이끌었던 그룹 '폴리스' 시절에 발표한 Every Breath You Take 를 비롯해 그가 쓴 곡Fragile, Englishman In New York, Fields Of Gold 는 널리 애청 되지 못했을 것이다. 영화 <레옹>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돼 한동안 우리의 청각을 잠식한 곡 Shape Of My Heart 또한 잊을 수 없다.

음악의 3대 요소가 멜로디, 코드, 리듬이라면 그는 이 가운데 어디 하나에도 약점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뮤지션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가사에 있다. 그는 말초신경과 인기에 영합하는 노랫말을 쓰지 않는다.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고 고민하는 것에 대해 쓴다.

 

동영상 다운로드

'음악이야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egorian의 음악을 들으며.  (0) 2023.02.25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 Blue  (0) 2023.02.24
Pretty Woman - Rockapella  (1) 2023.02.23
The vision - Andy williams  (0) 2023.02.22
I Know Why - The Manhattan Transfer  (0)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