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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야기

구 미회 형님댁 마당

김현관- 그루터기 2022. 12. 30. 18:36

구 미회 형님댁  마당

 실로 오랜만에 미회 형님을 만났다. 낼모레가 7 순이신데  참으로 멋진 삶을 살아가고 계신 분이다. "恭喜發財"라고 덕담을 써서 주고 (상대의 발전을 비는 말) 

子曰「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온不亦君子乎」

(공자왈「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친구가 있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아니하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하며  참으로 친근함을 표시하신다. 매일  공부를 게을리 않는  학자의 도를 아시는 분이다. 상식을 얻고자 스크랲 해 놓은 노트도 제법 된다. 집에 초대받아 가매 앞마당의 꽃들을 보고 정감이 있어 계속 보련다.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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