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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뒷골목 2010-02-06 본문
신흥동 뒷골목
사방에서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옥죄어 들어 점점 움추러드는 동네 신흥동. 동네 이름대로 새로 흥하는 중인지도 모르지만 80년대 초반 이곳에서 생활할 때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곳,뒷골목의 정경들이다.
당시에 신흥동에는 이 곳 신동양과, 혜빈반점, 신일반점이 자웅을 겨루며 맛을 뽐내고 있었다. 세 곳 모두 화교들이 운영하여 차이나타운이 번성하기 전까지 꽤 유명세를 타던 곳이었는데 혜빈반점은 철거되었지만 두 곳은 아직도 영업하며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
좋아하던 지인을 만나뵈러 골목으로 들어서는데 조금도 변함없이 서있는 멋진 이층 사랑방. 당시에는 뒤 편의 아파트가 없어 파란 하늘에 눈부시곤 했는데..
젊은 한시절을 열정적으로 일하던 신흥1동사무소의 옛 건물! 지금은 빈 건물로 남아있다.
이 곳은 지대가 낮고 바다와 맞닿았던 곳이라 장마철 사리를 만나게 되면 온통 물천지가 되었는데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었다.
옛 영화를 그리며 서있는 낡은 이 층집-
한때 문전성시를 이루던 "신흥부대고기" 주인 내외의 선한 인상은 아직도 그대로이다. 맛도 그대로인데,,,
송사장님께서 운영하시던 처녀목욕탕, 이름이 참 독특했다. 지금은 목욕탕 굴뚝만 남고 꽤 오래전에 어디론가 이사 가셨다...
옛날 "고려 정미소" 터
새로 지은 정치과 건물이 예전 "혜빈반점" 자리였다...
세계극장 자리 - 세계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가 " 벤 허 " 였는데.. 지축을 흔들던 전차들의 바퀴소리와 시민들의 함성이 귀에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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