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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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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뉴에이지

Luna - David Lanz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7. 17:12

https://youtu.be/_Nmw-xECprs

 

Luna - David Lanz 

1950년 미국 시애틀 출신의 데이빗 란츠는 시애틀 합창단 피아노 반주자였던 어머니의 영향 으로 전통재즈와 비틀즈를 접하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 후 그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교류를 하는 등 음악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행위 예술가인 친구로부터 세미나에 쓰일 배경음악을 의뢰 받게 된다. 이 세미나를 위해 제작된 음악이 당시의 음악 들과 구분되는 독특함을 지닌 연주로 세인의 이목을 끌면서, 이에 힘입어 데이빗 란츠는 1983년 대망의  첫 솔로 앨범 Heart sounds를 발표하게 된다. 

'뉴 에이지' 란 명칭이 다소 생소한 때였지만  그렇게 시작된 데이빗 란츠와 동반자 나라다(NARADA) 레이블과의 관계는 지금까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1970년대에 캐나다의 록 그룹브라만(Brahman)에서  키보드 주자로 활동하기도 했던그는  그후 여러 록그룹에서의 경험에 비추어 자극적이고 비정서적인 사운드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다시 피아노의 건반과 마주하였다.

오랜 외도를 끝내고 피아노 앞에 돌아온 그는 신명과 정열을 바쳐 완성한 첫 앨범 Heart Sounds를 1983년에 출반하고 뉴 에이지 아티스트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다. 정열이 넘쳐 다소 거친 느낌을 주는 데뷰작에 이어 1984년에 Nightfall을 발표했고, 이 앨범은 데뷰작과 함께 그가 발표한 초기의 걸작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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