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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寒 山詩 - 전날에는 내 못내 가난도 하여
寒 山詩 知識 ,知慧 ,生活/배움-문학,철학사 ▲ 국보 제216호 , 크기: 138×79.4cm, 국립중앙박물관 전날에는 내 못내 가난도 하여 밤마다 남의 재물 세는 일 했네. 오늘에 깊이 생각해 보고 내 살림 스스로 살기로 했네. 한 보물 창고를 파내었더니 거기는 온통 빛나는 수정(水晶) 구슬. 어떤 눈동자 푸른 한 사람 있어 가만히 이것을 사가려 하네. 내 곧 그에게 일러주나니 「이 구슬은 값없는 보배니라」고. 寒 山子 225 昔日極貧苦 夜夜數他寶 今日審思量 自家須營造 掘得一寶藏 純是水昌珠 大有碧眼胡 密擬買將去 余卽報渠言 此珠無價數 이 시는 전체적으로 비유로 이루어져 있다. 2句의 남의 재물을 세는 일 했다는 것은 남에게만 많이 듣는 것을 뜻한다. 중생은 자기의 본성을 구하지 않고 한갓 남에게 듣기만..
한산시, 사자성어
2023. 7. 15.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