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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친구가 채워야 할 부분 본문

친구들이야기

친구가 채워야 할 부분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18. 01:07

친구가 많더라도 마음에 꼭 드는 친구는 없습니다. 어떤 친구는 편하긴 한데 부탁을 잘하고, 부탁을 안 하는 친구는 도도하고 어색합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어느 한 부분은 어긋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만나면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냅니다.

나도 친구에게 그렇게 보일 것입니다.

나의 어떤 면이 친구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친구의 허물이 나의 안식처가 되고, 친구의 부족함이 나의 만족이 됩니다. 그래도 우리는 좋고, 친구라 합니다. 친구의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바로 내가 채워 주어야 할 부분입니다.

 2014.2.5.   - 그루터기 -

 

내 친구는 완벽하지 않습니다.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잘 맞습니다. - 알렉산더 포프-

알렉산더 포프
(Alexander Pope, 1688 ~ 1744)영국 시인·비평가. 런던 출생. 정규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고 혼자 고전을 익히며 소년시절부터 시작(詩作)에 몰두하였다. 16세 무렵 쓴 '전원시'가 1709년 서점(書店) 톤슨의 '잡록(1709)'에 게재되어 유명해졌고, 비평과 시의 규칙을 서술한 '비평론(1711)'을 써 J. 애디슨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로써 확고한 위치를 다졌다.

 1.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슬퍼하는 이 없느 죽음을 맞게 하소서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어떤 묘비명도 남지 않게 하소서

2. 행복이란 얼마나 순결한 여신의 제비 뽑기와도 같은가!
세상이 잊어버림으로 인해 세상은 잊혀진다.
티 없는 마음에 비추는 영원한 빛.
어떤 기도는 이루어지고, 어떤 소망은 체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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