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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이것이 S.N.S 의 힘인가 보다 본문

친구들이야기

이것이 S.N.S 의 힘인가 보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21. 10:22

이것이 S.N.S 의 힘인가 보다.

미국으로 떠난 뒤 30여년간 소식이 끊겼던 고등학교 동창과 연락이 닿았다.학교밴드에서 연락이 닿은 친구와 통화를 하고 난 감회가 깊다.그림처럼 간절한 기도가 S.N.S를 움직여 친구들을 만나게 했나 보다. 학창시절 함께 판넬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월미도에도 놀러가기도 했으며 특히 영화를 보러 토요일이면 인천까지 내려 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던 내 친구..

친구는 지금 아틀란타에 살고 있으며 삼년에 한 번가량 어머니를 뵈러 한국에 왔다는데 그동안 우리들을 못보고 아쉽게 돌아 갔을 그 마음이 오죽했을까!

다행스럽게도 올해에 한국에 올 수 있다 하니 친구오는 날! 멋진 환영식을 해야겠다..게다가 시애틀 사는 친구와도 연락이 된다니 한번에 두명의 친구를 되찾게 된다는 게 기쁘기 한량 없다.

그림도 그리면서 색소폰과도 소통을 하고 있는 친구의 삶이 편안해 보여 좋다.내일 그 친구를 그리며 함께 걷던 월미도나 들러 볼까?   

1.13 - 그루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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