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형과니의 삶

엊 저녁엔 본문

친구들이야기

엊 저녁엔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22. 01:05

엊 저녁엔

낼 모레 미국에서 딸내미 여의는 태민이에게 축의금 전달을 빙자한 친구들 모임이 노마네서 있었는데, 첫 코스로 나온 연어회가 그렇게 맛있는 줄 처음 알았다. 은주씨 씨가 좋아선가?

승희가 중국출장중에 챙겨 온 오가피주 1상자를 친구들에게 나눠 주었는데 독해서 그런지 술술 넘어 가지 않고 목구멍에 털크덕 걸리더라.

혼자는 못 먹을것 같아 네 병을 챙겨다가

주민자치위원장 감투 쓴 인렬형에게 두 병 주고
화가 나비도 한 병...
병섭이도 한 병...

그렇게 나누다 보니 벌써 자정이다.. 

20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