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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2018년 도화동 성가대 송년회 본문
https://youtu.be/MC58thmesXA?si=tiLBfW0O5IidyWlv
2018년 도화동 성가대 송년회
이제 한해동안 친밀하게 지내면서 통화도 하고 만남도 갖던 분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돈독하게 옭아 매기 위한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도화동 성가대 선배님들과의 모임을 신호로 송년회를 개시하였습니다. 바쁜 일정을 쪼개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김영일 윤석현 이성룡,박승복,고동구,신호경님등 여섯분의 형님들과 조은남 김현신,김민정,강민정님등 네분의 누님등 열분의 선배님들과 특별회원인 집사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 곳에 계시는 선배님들의 편의를 위해 모임시간을 평소보다 두 시간 빠른 다섯시로 정하였는데, 명수형님은 성탄미사 준비하시느라 짬을 못 내시고 ,오마리아 누나는 워낙 먼거리라 엄두를 내기 힘드셨나 봅니다. 국진형님께서는 몸이 안좋아지셨는지 미안하다 하시고 기수형님께서는 얼마전 넘어지면서 갈비뼈를 다치셨는데 아직 불편하신 것 같습니다. 창우형님은 근무중이라 못 오셨고,순애누나와 영란누나도 급작스런 볼일이 생겨서 오질 못하였습니다.제일 먼 삼천포에 있는 강데레사 누나만 참석하여 모임에 활력을 넣어 주셨습니다.교민형님께서 연락이 안되고 있는데 아프신게 아닐까 괜시리 걱정이 됩니다만 기우로 끝나길 바랍니다. 수녀님과 강선생님 사모님, 종애누님,그리고 혜주가 참석을 못하여 아쉬웠고,근40년만에 연락을 하였지만 오랜시간의 낯섦으로 마지막에 불참 통보를 해 주신 윤애누나를 내년에는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두어번의 송년모임으로 조촐하게 끝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나며 부딪는 건배사가 시작되면서 우리들의 우정과 삶이 돈독해지며, 마음과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마다 지난 내 삶속에서 잊거나 잠재되었던 기억의 편린들도 챙기고, 가족의 행복을 아우르며, 흐르는 강물처럼 무리없이 그렇게 올 한 해를 마무리 지어야겠다 다짐을 해 봅니다.
2018. 12.1 장소 : 송원산오리
은남 누나와 안나누나는 먼저 2차 장소로 떠나셔서 단체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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