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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Come Sail Away - Styx 본문

음악이야기/록,블루스,R&B

Come Sail Away - Styx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17. 12:32

Come Sail Away  - Styx

https://youtu.be/LuDN2bCIyus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드리프트의 神 "ken Block"의 기가 막힌 짐카나 영상과 그를 빛나게 하는

"스틱스-Styx"의 노래 " Come Sail Away "   노래는 짐카나 영상이 끝나는 7분 33초부터 시작된다.

"Styx"는 그리스 신화의 "저승에 흐르는 강"이라는 뜻으로 심포닉 아트록 성향을 가진 밴드인데 시카고에서 1964년 태동한 이 그룹은 쌍둥이 형제" 존 파노조"(드럼)와 "척 파노조"(베이스) 보컬 "데미스 드 영" 이 트리오를 결성[트레이드 윈즈} 하였고 이후 1968년 존 카를루스키"를 영입하며 "TW4"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다 "제임스 영"을 영입하며 5인조 밴드로 지방순회 공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하였다. "Styx" 란 이름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70년 우딘 니 켈 래코드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부터이며 1972년 1집 앨범 "Styx" 로 데뷔하였다.

# 짐카나 : 선을 긋거나 표적이 되게 세운 기둥따위를 늘어 놓은 복잡한 코스를 달려 시간을 겨루는 자동차 경주

 

바다에서 얻는 해방감Come Sail Away : 스틱스

MY1970~8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하드록, 프로그레시브 록, 팝 락 사운드를 구사한스틱스의 77년 작 「The Grand Illusion」 수록곡이다. 토미 쇼의 기타 연주와 데니스 드영의 피아노 반주를 중심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다가 점차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록으로변화하는 구성이 뛰어나다. 바다에서 얻는 해방감처럼 듣는 이에게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곡이다.

"바다를 바라보노라면 물결 속에 어른거림이 내 기억을 지핀다.행복했고 또 슬프기도 했다. 어릴 적 친구들과 우리가 가졌던 꿈들우린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았다. 이야기는 계속되지만 어쩐지 황금의 항아리를 얻지 못한 것 같다.그래도 우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