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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Way - Michael Learns To Rock 본문
That's Way - Michael Learns To Rock
1990년대 인기 팝밴드 'MLTR' 25주년 베스트 앨범 발매
25년 인기비결? 부르기 쉬운 가사
- 한현우 기자 입력 : 2014.10.06 03:01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특히 인기 있는 덴마크 3인조 팝밴드 '마이클 런스 투 록(Michael Learns To Rock·MLTR)'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 '25'를 내놓는다. 'Sleeping Child' '25 Minutes' 'Paint My Love' 같은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던 1990년대에 한국 소녀팬들을 설레게 했던 이들은 모두 40대 중반을 넘겼다. 그러나 총 1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이들은 여전히 아시아 투어를 하며 한때 소녀였던 팬들을 만나고 있다. 새 앨범에는 지난달 선공개된 'Silent Times'를 비롯한 신곡 2곡이 실린다. 야샤 리히터(50·보컬), 코어 반셔(45·드럼)와 함께 밴드를 이끌어가는 기타리스트 미켈 렌츠(45)와 최근 전화로 인터뷰했다. 그는 코펜하겐의 집에 있었다.
―벌써 25년이나 됐나.
"그러게 말이다. 우리가 밴드 시작했을 때 다들 어렸다. 음악은 내 에너지의 원천이었지만 어떻게 해야 뮤지션이 되는지도 몰랐다. 그런 걸 보면 옛날 이야기 같은데, 또 생각해보면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났다."
―MLTR의 음악을 '스칸디나비안 사운드'라고 하는데, 그게 뭔가.
"스칸디나비아 포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아주 단순한 멜로디를 갖고 있고 약간 올드한 음악이다. 우리는 새로움을 위한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는다. 트렌드를 따라가거나 모던한 사운드를 내려고 하지 않는 거다. 전형적인 팝 음악이다."
―아시아에서 인기를 유지하려고 변화를 주지 않는 것 아닌가.
"하하. 그런 건 아니다. 우리 음악이 한국이나 중국 음악과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긴 하지만. 우리는 좋은 멜로디와 쉬운 영어 가사를 쓴다. 따라 부르기 좋게 말이다.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시아에서 우리 음악을 좋아하고 또 우리가 아시아 투어를 자주 다니니까 좋아해주는 것 같다."
―10대 소녀들에게 인기 많은데.
"우리가 의도한 건 아니었고, 운이 좋아서 딱 맞는 시기에 딱 맞는 나라에서 공연했던 것 같다. 우리는 대단한 연주자들도 아니고 잘생기지도 않았잖나. 하하."
―당신은 MLTR 전에 록 밴드에 있었다던데.
"상상이 될지 모르지만 펑크 밴드를 했다. 지금도 밴드 활동 외에 영화 음악을 작곡하느라 바쁘다. 좀 더 시끄럽고 센 음악을 한다. 사실, 라이브에서 가끔 음반보다 강렬하게 연주하기도 한다."
―'마이클, 록을 배우다'라는 이름이 재미있다.
"맞다. 그건 마이클 잭슨이 록을 하면 어떨까 해서 재미로 지었는데 계속 쓰게 됐다. 우리가 록 밴드인 줄 아는 사람도 많지만, 다들 재미있다고 한다."
―'Take Me To Your Heart'는 2006년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으로 꼽힐 정도였다.
"그때 정말 깜짝 놀랐다. 우리는 물론 불법 다운로드에 반대하지만, 유료든 무료든 우리 노래를 다운로드받았던 사람들이 공연장에 왔다. 그때부터 우리는 디지털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 노래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열어줬다."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콤한 노래만 만들어 부르는데.
"그게 어렵다. 한국에 가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문화를 접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것이 영감이 되어 아름다운 노래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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