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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Chicago 본문
Chicago
18장의 골드 앨범과 13장 의 플래티넘 싱글 앨범, 12개의 탑 10 앨범, 20곡의 탑 10 히트곡 등을 기록하며, 총 1억 2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밴드이다.
데뷔부터 70년대까지 록 음악에 관악기를 사용하는 재즈 느낌이 물씬 나는 재즈 록과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을 하였고 , 1981년 말을 기점으로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와 함께하게 되면서 그들만의 특유점이자 장기인 관악기의 사용이 줄어들어버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 198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진 관악기를 최대한 자제한 소프트 록, 파워 발라드 등의 대중적이고, 서정적인 노래들을 했었고 90년대 초부턴 다시 밴드 본래의 음악을 이어나갔던 역사가 있는 밴드이다.
여러 상황으로 인해 멤버들의 변화가 많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잘 잃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1967년 시카고의 드 폴 대학교 학생이었던 색소폰 연주자 월터 페러자이더는 대학교에서 트롬본 연주자 제임스 팬코우, 트럼펫 연주자 리 러프넌을 만나게 된다. 그 후 월터 페러자이더는 드러머 대니 세라핀, 기타리스트 테리 카스, 루즈벨트 대학교 학생이었던 키보드 연주자 로버트 램과 친해지게 되어 그룹을 만들기로 한다. 이렇게 월터 페러자이더, 제임스 팬코우, 리 러프넌, 테리 카스, 로버트 램, 대니 세라핀 총 6명이 모여서 1967년, 커버밴드 빅 씽(Big Thing)을 만들게 되었다. 1967년 후반에 빅 씽은 테너 보컬과 베이스 연주자가 필요하여 베이스 기타 연주자 피터 세트라 도 영입하여 총 7인조로 구성되게 된다. 이것이 밴드의 총체적 시작이었다.
이후 인지도를 넓히고 로스엔젤레스로 주무대를 옮긴 빅 씽은 1968년, 콜롬비아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기에 이른다. 밴드의 이름은 프로듀서 겸 매니저 였던 제임스 구에르치오(James Guercio)의 제안에 의해 시카고 트랜싯 어소리티(Chicago Transit Authority) 로 바뀌게 된다[1]. 그 후 야간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하다가 타인의 음악만을 연주하는것을 그만두고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1968년서부터 1집 앨범에 들어갈 몇몇곡들을 공연에서 선보이면서 전진을 하였다.
그 후 1969년, 자신들의 첫 앨범인 1집 "Chicago Transit Authority"를 당시로선 획기적인 더블앨범으로 발매하였다.[2] 이 앨범엔 첫 곡 자기소개 겸 인트로를 장식하는 'Introduction'부터 시작해서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토대로 만든 'Does Anybody know What Time It Is?'와 'Beginnings', 'Question 67 & 68' 등의 재즈 느낌이 물씬 나는 재즈 록과 'Free Form Guitar'로 선보이는 테리 카스의 노이즈 록, 'Poem 58','I'm a man' 등의 프로그레시브 과 'Prologue, August
29','Someday' 와 같은 정치적인 면을 담은 곡까지 해서 마지막엔 해방,14분이라는 풍부한 브라스와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대곡으로 끝나는 'Liberation'까지 여러 실험적인 음악들로 가득 메워졌다. 미국에선 빌보드 200 차트 17위에 1970년까지 판매량 100만장 이상을 달성하고 올해의 최우수 신인상을 타며 파격적인 시작을 가졌다.
그 후 밴드 Chicago Transit Authority는 처음부터 이름을 갖고 있던 대중 교통회사 Chicago Transit Authority 즉, 시카고 교통국에게 상표권 침해에 대한 법적 조치를 받는것을 피하기 위해 후에 밴드명을 Chicago 로 바꾸게 되고 2021년 현재까지 이 밴드명으로 남는다.
1967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인 록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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