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y Manilow / I write the songs

https://youtu.be/vHIdHIWfnl4

Barry Manilow / I write the songs

 

Barry Manilow / I write the songs

Barry Manilow 
베리 매닐로우
생년월일 1946년 6월 17일 
국적 미국 뉴욕

베리 메닐로우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이 친숙한 가정에서 자라났다. 11세에는 아코디언을 마스터했고 13세에는 피아노를 완벽하게 치는 수준까지 터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음악 공부를 한 결과 줄리어드 음악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음에도 학비 조달이 어려워지자 낮에는 레코드 회사에서 우편 담당과 프로듀서 보조역을 맡아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저녁에는 줄리어드에서 작곡과 편곡을 공부하였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생활에 충실한 청년이었다. 그러던 중 베티 미들러를 만나 그녀가 출연하던 콘티넬탈 바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일을 하였다.

첫 번째 작품은 베티 미들러의 앨범 [Boogie Woogie Bugle Boy]였다. 이 앨범에서 편곡과 제작을 맡았고 이 앨범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자 많은 제작자가 그와 함께 일하기를 원했다. 그러던 중 인기가수 도리스 데이 눈에 띄어 출세가도의 발판을 구축했다. 그녀는 그가 작곡과 편곡은 물론 피아노 연주와 노래 솜씨까지 일품인 것을 알게 되자 적극적인 후원자로 나서서 베리 메닐로우의 첫 앨범 [Barry I]을 탄생시킨다. 이 앨범은 크게 히트하지 못했고 1974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Barry II]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두 번째 앨범에서 싱글 커트한 (Mandy)는 놀랍게도 빌보드 차트 넘버 원까지 차지했고, 두 번째 싱글 (It's A Miracle)역시 상위 차트에 올라 많은 인기를 얻는다. 또한 1975년에 싱글 <Could It Be Magic〉이 히트하였고 〈I Write This Song〉은 1976년 그래미상 올해의 노래 (Song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이어서 세 번째 앨범 [Tryin' To Get The Feeling]이 발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그는 싱어 송 라이터, 프로듀서,피아니스트 등 다방면에 걸친 재주꾼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76년 네 번째 앨범 [This One's For You]가 발매되자 3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면서 싱글 〈Looks Like We Made It〉이 당시 디스코 음악의 열기를 물리치고 당당 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그의 아성은 더욱 두터워졌다. 1978년에 발표한 싱글 〈Copacabana〉와 〈Somewhere In The Night〉역시 차트의 상위권에 올랐으며 그 해에 그래미상 최우수 남성 가수상을 받아 명실공히 정상급 엔터테이너로 부상하였다.

1979년 앨범 [One Voice]를 발표하여 싱글 〈one Voice〉와 〈I Made It Through The Rain〉이 히트하였고 10번째 앨범 [If I Should Love Again]는 싱글 〈The Old Songs〉와 〈Somewhere Down The Road〉가 좋은 반응을 얻어 그의 인기는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