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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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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오래 전 오늘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1. 11. 23:44

불콰한 시선에 눈이 맞아
잘 익은 묵은지 같은 두 친구의 손목에
두 개의 시간이 공유되었다

오래전 오늘
부천역 앞 남수가 아는 주점에서 둘이 만났다.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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