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함에 메시지가 들어와 있다.

메일함에 메시지가 들어와 있다.

 좋은 친구~ 마음을 나누는 친구~
그냥 보고 싶은 친구~
자신의 어려움을 속 편히 내 보이는 친구~
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는 친구~
그런 친구가 두열이라네~

아무렴~
아픔이 주위를 감싸 돌아도 스스로 작다고 느낄때도
너는 큰 사람이라 격려 해 주는 그런 친구~
그런 친구가 두열인것을...

오늘 자네의 너스레가 반갑다
언제 만나려나 그려하는 맘도 내 맘 그러안은 듯 한맘이라
그래~ 자네 말처럼 활기찬 내일을 그리며
아주 빠른 시간 내에 한 번 만나 볼까?

세상아! 아는가?
그렇게 술 한잔 하고픈 친구가
내 친구 두열이란다.

 2012.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