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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부천으로의 외출

김현관- 그루터기 2022. 12. 31. 01:34

부천으로의 외출

아내와 부천으로 외출을 떠났다. 뭐 그리 특별한 일을 처리 하러 간 것은 아니고 , 그냥 부부의 마음이 딱 맞아 떨어져, 후딱 버스엘 올라 탄게 단초가 되어 엉겁결에 가 본 부천이다.

대충 볼 일을 보고 난 후 돌아오는 버스 정류장 쉼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가시는 아저씨의 뒷 모습과 바람에 일렁이는 은행나무의 낙엽이 이 계절에 잔잔한 감성을 준다.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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