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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영월]기수형과 산이실마을에 가다 본문
모처럼 성용형님이 계시는 산이실마을에 갔습니다.. 마침 기수형님도 시간을 낼 수 있어 함께 산이실에서 만나기로 하였지요. 오래전 후배 용수가 몽고엘 다녀오며 선물로 건네준 몽고왕주 한 병을 챙겨서 제천행 버스를 탔어요..
먼저 도착한 기수형님께서 성용형님과 함께 터미널로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후배 하나 오는데 선배님 두 분께서 왕림하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셔서 매우 송구스러웠죠.. 기수형님께서는 도착하자마자 앞산에 올라 취나물을 따오셨답니다. 나는 산에 올라도 어느 것이 먹을 수 있는 나물인지 모르는데 기수형님은 산나물이나 두릅 같은 것을 참 잘 챙기십니다. 배론성 지엘 가서도 더덕냄새가 난다며 이리저리 둘러보시는데 시간이 넉넉했으면 아마 더덕도 찾아 나섰을 것이 자명해 보이더군요.
터미널에서 산이실로 향하는 중에 "다하누촌"엘 들려 구이용고기와 육사시미를 샀어요 7호점 사장님께서 먹음직스러운 생간은 덤으로 주시더라고요.산이실에 도착해 싱싱한 고기와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며 몽고왕주를 한잔 하고성용형님께서 아끼시던 와인으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다음 날! 치악산자락의 명주사에 있는 "고판화 박물관"과 "용소막성당" 그리고 "배론성지"와"호야지리박물관"엘 들러 견문을 넓혔습니다. 산이실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8시에 떠나는 막차를 타고 기수형님은 수원으로 저는 인천으로 돌아온 알찬 여정을 지냈습니다.
"기수형님~ 함께 해서 즐거웠고요, " "성용형님~ 연이틀 운전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늘 베풀어 주시는 은혜 감사드립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2011-05-28
새로 지은 정자의 모습
산이실 마을 입구의 주천강정경
치악산 가는길의 주천강 경치가 너무 멋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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