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니의 삶

https://youtu.be/qHj_NmV9fdE?si=xTYNnsZVZc1I4yYc 나의 젊은 시절 라디오에서 참 많이 불렸던 애절한 목소리 닐 세다카의 You Mean Everything To Me가 아니다. 그 시기를 한참 지나 십여 년 전 출 퇴근시 공항도로를 달리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던 때, 나의 플레이스트에 한동안 고정되어 듣던 노래이다. Duke의 이 노래는 발라드가 아닌 블루스 음악이다. 신포동 시절까지는 그다지 결을 가리지 않고 음악을 들었지만, 공항을 오가던 시절에는 출 퇴근의 여유로움이 생긴 덕분에 선별을 하며 음악을 듣게 되자 차츰 음악의 장르에 대한 이해와 귀가 트이기 시작했다. 어느 날 문득 닐 세다카의 노래인 줄 알고 들었던 블루스 곡인 이 음악이 괜스레 좋아 지금까지 간간..

https://youtu.be/2Ge9oDqe6Bo?si=PYaTrE-ueBacGwCT You And Your Friend - Dire Straits Will you and your friend come around? Are you and your friend gonna get on down? Will you and your friend come around? Or are you and your friend gonna let me down? If you talk to one another I'm a hungry man Let me know one way or the other So I can make my plans Will you and your friend come around? Or are you ..

https://youtu.be/3_B_90i0iBc?si=gyueJ30PZIvwdU1P Spanish Guitar - Gary Moore ​ As I sit here and play My Spanish guitar Underneath the stars, It passes the time away. Each note I play Is a memory of Spain, The melodies they take me Back there again. So as I sit here and play On my old Spanish guitar, Each note I play Just sails away. And it brings me closer To that Spanish senorita. Oh, she's so..

Kings&Queens - Audio Adrenaline https://youtu.be/nQpv-M2fPbE?si=SgzO48FSS0xgGLWr 2.0.1.8. 승.봉.도 풍경 Kings&Queens - Audio Adrenaline Whoa oh, whoa oh oh oh Little hands, shoe-less feet, lonely eyes looking back at me Will we leave behind the innocent to grieve On their own, on the run when their lives have only begun These could be our daughters and our sons And just like a drum I can hear their h..

https://youtu.be/HWtoiA7crj0?si=0y2luQ3sBFg7JW2d Concerto Grosso Nº1 - 2. Tempo - Adagio (Shadows) - New Trolls 당신이 내 곁에 있기를 소망해 보지만 알게 되는 건 나의 외로움 뿐 태양이 다시 밝게 빛나며 떠오르길 기다리지만 태양은 너무도 멀리 가 버렸어 죽는다는 것은 잠자는 것 어쩌면 꿈꾸는 것일지도 모르지 죽음은 잠과 같은 거야 어쩌면 꿈일지도 모르지 어쩌면 꿈일지도 몰라 Wishing you to be so near to me Finding only my loneliness Waiting for the sun to shine again Find that it's gone to far away To die, to ..

Chris Norman & Bonnie Bianco - Send A Sign To My Heart https://youtu.be/3A727n6wiVU?si=diLMnPfsROliGO1Z 오다 가다 - 김억(金億) 오다 가다 길에서 만난 이라고 그저 보고 그대로 갈 줄 아는가. 뒷 산은 청청 풀 입사귀 푸르고 앞 바단 중중 흰 거품 밀려 든다. 산새는 죄죄 제 흥을 노래하고 바다엔 흰 돗 옛 길을 찾노란다. 자다 깨다 꿈에서 만난 이라고 그만 잊고 그대로 갈 줄 아는가. 십리포구 산 너먼 그대 사는 곳, 송이송이 살구꽃 바람과 논다. 김억(金億) / 1886-? 시인. 호는 안서(岸曙). 평북 정주에서 출생. 오산 중학을 거쳐 일본 게이오 의숙 문과에 다니다가 중퇴하였다. 1914년에 에 시 [미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