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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본문
플루겔혼의 마술사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혹은 플루겔혼의 마술사라 일컬어지는 척 맨지오니 앨범입니다..
1977년 발표된 이 앨범은 척 맨지오니에게 플래티넘을 안겨준 앨범입니다..
그 이전에는 대중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재즈 뮤지션이었던 척 맨지오니의 플루겔혼
연주음이 알려지기 시작한것도 바로 이 앨범부터이죠...^^
국내적 정서의 바탕에 깔린 재즈의 트레이드마크가
부드럽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입니다..
그래서 선곡해서 올려봅니다..^^
앨범전곡감상
1. Feels So Good
2. Maui-Waui
3. Theme from Side Street
4. Hide & Seek (Ready or Not Here I Come)
5. Last Dance
6. The Xith Commandment
'Feels So Good'으로 유명한, 항상 즐겨쓰는 중절모가 트레이드마크가 된 플루겔 혼 연주자 척 맨지오니가 1940년 11월 29일 뉴욕의 로체스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찰스 프랭크 맨지오니(Charles Frank Mangione). 그의 형인 갭(Gap) 맨지오니 역시 뛰어난 뮤지션. 음악에 조예가 깊었던 이태리계 미국인인 그의 아버지에 의해 형 갭과 함께 정규 음악 교육을 받은 척 맨지오니는 10살 때 집에 놀러온 아버지의 친구인 재즈계의 거물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로부터 트럼펫을 선물받으며 운명적으로 음악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형 갭과 함께 재즈 팀을 만들어 연주한 그는 재즈를 위해 이스트먼 음악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학교 재학 시절에도 형인 갭과 함께 재즈 브라더스(Jazz Brothers)를 조직해 연주 활동을 계속한 그는 학교를 수석 졸업한 후 23세의 나이로 모교의 전임강사로 임명되는 천재성을 드러낸다. 1965년 거장들이 몸담았던 아트 블레이키 앤 재즈 메신저스(Art Blakey & Jazz Massengers)에서 스물 다섯의 나이로 활동을 시작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뿌린 그는 아웃사이더스(The Outsiders)로 자리를 옮겼고 1970년 모교인 이스트먼 음악학교의 재즈 앙상블 음악 감독에 부임했고 로체스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콘서트를 갖는다. 이 공연 실황은 음반으로 발매되었고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71년엔 쿼텟(Quartet)을 이끌고 첫 스튜디오작 [The Chuck Mangione Quartet]을 내놓아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다. 1973년엔 해밀턴 필 하모니와 협연한 [Land Of Make Believe]로 또 다시 그래미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른다. 하지만 이처럼 그래미상에 단골로 후보 지명도던 그도 1976년 부모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앨범 [Bellavia]로 처음 그래미상 '최우수 연주 작곡' 부문을 수상한다. 1977년엔 그의 최대 히트곡이자 대표작이 되는 앨범 [Feels So Good]을 발표해 이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게 된다. 그 뒤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Children Of Sanchez)>에 참여해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극찬을 받았다.
그러던 중 1989년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선언해 충격을 던진 척 맨지오니는 5년여 동안 일체의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일상인으로 돌아가는데 1994년부터 다시 콘서트와 클럽 공연 등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음악교육에 전념하기도 하면서 다시 음악계에 돌아온다. 그러다가 1999년 활동 중단 10년만에 [체스키] 레코드사의 공동 대표인 데이빗 체스키와 노만 체스키 형제들의 설득으로 새 앨범을 녹음하게 되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The Feelin's Back]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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