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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로빈 윌리암스 가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1. 19. 08:46

로빈 윌리암스 가다!

카르페 디엠 [Carpe Diem!] "현재에 충실하라!"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가르쳐 유명하게 된 라틴어이다. 이 수업에서 키팅 선생은 시인이 이 말을 한 이유가 사람은 언젠가는 숨이 멎고 차가와 져서 죽기 때문이라 가르쳤다.

그 키팅선생 !"로빈 윌리암스" 가 어제 생을 마감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삶에 충실하라,모든것을 기꺼이 누려라,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내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늘을 만끽하라" 외치던 그가 스스로 자기의 생을 종결 시켰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힘들고 어렵고 마음 아프게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던 사람이 스스로 가버리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으로 세계의 많은 그의 팬들이 충격과 슬픔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언젠가는 숨이 멎고 차가와 져서 죽는 것! 그는 영원한 키팅선생인가? 자신의 삶을 포기 하면서 까지 다시 한 번 세상의 수 많은 그를 기억하는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을 기억하게 해 주었다. 이제 고인의 영원함을 추모하며 깊은 애도를 보낸다.

2014.8.12 - 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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