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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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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야기

하인천에서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2. 08:52

친구들과 어울리고 저녁으로 단골집인 곡가를 갔는데, 대만에서 맛본 우육면을 먹겠다는 명호를 따라 함께 우육면을 주문하였다. 처음 먹어 본 우육면은 고수의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 내 입에는 잘 맞아 시원하니 맛있다. 숙주나물의 사각임이 좋고 고수의 향도 좋았다. 승희가 추가로 주문한 생고수까지 맛나게 먹고...  & 곡가에서 어향가지는 필수 고량주는 부수!!!
 
동네 여기저기 플래카드와 홍보물들이 너울거린다. 토요일부터 이 곳 하인천에서는 '북적북적 북성동 골목축제'를 한다는데 장터에 노래까지 걸지게 한 판 벌릴 모양이다.   

2019.7.5 하인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