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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만월당 친구가 전화를 했다. 본문

친구들이야기

만월당 친구가 전화를 했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2. 3. 01:13

https://youtu.be/7L8vDSzogbg?si=P7vquPe9dYkXJlri

 

만월당 친구가 전화를 했다. 
 
너무한 거 아니냐고.
술 한잔 하기가 왜 이리 힘드냐고.
네가 친구라면 이럴 수는 없는 거라고. 
 
그래 다 맞다. 네가 다 옳다.
무심했고나.
내 지금 곧 너를 보러가마...
 
쐬주 한 병 손에 쥐고 친구 보러 가는 길!
굳이 날씨가 좋을 필요는 없는데,
하늘은 왜 이리 맑을까! 
 
 지붕위의 별처럼
그리울수록 바라보기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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