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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외옹치항과 바다향기 둘레길 2019.10.19 본문
https://youtu.be/EKFEypvT7YA?si=34IbbE3gZFRMWcv1
외옹치항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인 외옹치항이 있다.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고,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외옹치항은 비교적 한산하고 조용하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 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대포항보다는 규모도 작고 어종도 적지만 북적거리는 인파에 치이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횟감을 고를 수 있어 좋다. 외지인 보다는 현지인이 더 많이 찾는 곳이며, 한번 와 본 사람이면 다시 오고싶어질 만큼 싱싱한 횟감과 조용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외옹치 바다향기 둘레길
외옹치 바다향기길은 지난해 여름 개장된 새로운 바다 산책로다. 한국전쟁 이후 65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곳을 새롭게 바다 산책로로 구성하며 수려한 자연 경관을 뽐내고 있다. 약 40분 동안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다향기로 외옹치 해수욕장-외옹치 항 구간은 동해 특유의 거칠고 대담한 암석관찰길과 군사 시설 등의 흔적이 담긴 안보체험길 등은 물론이고 하늘 데크 길, 대나무 명상길 등으로 나뉘었다.
.실제 길게 이어진 길을 따라 거닐면 동해의 푸른 바다와 거친 파도, 그리고 파도를 마주한 거대한 암석들을 볼 수 있다. 파도가 암석에 부딪치며 하얀색 파편을 튀기는 시원한 모습을 누릴 수 있다.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바다에 가장 가까이, 그리고 바다 위에 서 있는 스스로를 볼 수 있다. 쾌청한 날씨 덕에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초록의 초목들을 함께 담을 수 있고, 더욱 상쾌하게 바다 내음을 맞이할 수 있었다.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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