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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마리산을 바라보며 본문
영종대교에서 바라본 마리산
단군이 하늘에 제를 드리던 마리산의 영험함이 차창밖에 서린 듯하다..
길상산과 동검도의 자태도 우람하다.
강화도엔 마니산이 없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니산의 명칭은 본래의 명칭인 마리산으로 불러야 옳다.
강점기 시대에 일본의 간계에 의해 지어진 명칭이니만큼
사학자와 시민단체들은 중지를 모아 이런 잘못된 명칭들을
하나씩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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