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da Sin Amor(사랑이 없는 인생) - IL DIVO

https://youtu.be/MTFjZwNGJ9w?si=B9NAw3LeYy0W2zZd

 

IL DIVO  -   La Vida Sin Amor(사랑이 없는 인생)

참으로 건방진 녀석들이다. 스스로 신이 내린 목소리라니.. 우리의 조 수미라면 모를까 했는데  누구라도 그네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자면 그 건방진 언사를 그대로 품어 버릴수 밖에 없다. 잘생긴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완벽한 하모니에 크로스되면서 모든 곡들에 생명을 불러 넣는 카를로스의 매력적인 바리톤에 그대로 전율을 느끼고 마니까...

몇 년전 이네들보다 먼저 라라 파비안에게 묻혀 지낸때가 있었다. 특히 파비안이 부른  Adagio의 매력에 빠져 지냈는데 다른 이들이 부른 Adagio는 어떤 느낌일까 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찾아 듣던중에 이들의 콜로세움(?) 실황 영상을 보게 되면서 환상적인 하모니와 어우러지는 마초의 모습를 사랑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이들의 모든 곡들을 찾아 섭렵하며 듣고 있는중이다.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일 디보는 미국인 테너 데이비드 밀러, 프랑스 출신 팝가수 세바스티앙 아잠바르, 스위스인 테너 우르스 뷜러, 스페인 태생 바리톤 카를루스 마린으로 결성돼 지난 2004년 첫 번째 음반을 발표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은 기승전결이 있으면서 화려함을 보여주는 음악들이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Adagio와 함께 좋아하는 곡중의 하나인  이 노래 La Vida Sin Amor를 소개한다.

 

La Vida Sin Amor(사랑이 없는 인생)

또 하루 태양이 질 때 네가 자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아. 정열이 우리들을 또다시 태어났을 때의 모습으로 해 주고 그대 없이 난 살아갈 수 없어 어두움이 보고 있지  한 사람의 남자와 한 사람의 여자가 빠져가는 것을

정열없는 촛불과 같은 사랑없는 인생이란 나한테는 이제 필요없어 나는 이미 사랑하는 것을 잊었으니까 내가 한번도 흘리지 않은 눈물을 내가 주지 않았던 것을 너는 원하고 있어 도망치는 것 밖에 모르는 , 변하지 않는 세상 나의 상처모두를 뒤로 남긴채

어두움 속에 살과 살을 마주 하고 영혼이 그 갈증을 푸네 사랑없는 인생이란 정열없는 촛불과 같은 것 사랑없는 인생이란 나한테는 이제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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