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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명수형님 큰따님 진경이 결혼식날 본문
명수형님 큰따님 진경이 결혼식날
형과니이야기/도화동성가대사진과글
2011-07-10 00:06:21
진경이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오늘은 명수형님의 큰 따님인 이 진경양의 결혼식을 성남의 야탑동에 있는 대덕웨딩홀에서 치렀습니다. 명수형님댁의 開婚 이지요..큰 아이 재천이가 있지만 동생이 먼저 혼인식을 올리게 되었지요..
저는 오늘 근무때문에 아내만 참석했습니다. 퇴근하며 명수형님에게 전화를 드렸어요..
" 형님 ~ 얼마나 섭섭하시겠어요? "
" 으~응..현관이구나.! 섭섭하긴 하다만 이게 다 인생 아니겠니..!"
그래요.. 오늘은 大事일지언정 인생살이의 한 부분이며 ,지나가는 세월의 한 부분입니다. 자식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즐거운 날이고 얼굴은 웃고 있어도 마음 한 구석이 휑하니 뚫려 있음을 느끼는 것이 부모 된 숙명이지요..저 아이들도 세월이 흐른 먼 훗날 언젠가 부모의 입장이 되면 지금을 깨달을겁니다..
이제 이 아이들은 음악의 제목이 주는 메시지처럼 강과 계곡을 지나는 여정으로 들어섰습니다.. 자기들만의 인생길이지요... 도화동출신 자제들의 경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정누님네,동구형님네,오늘~그리고 올 10월 안나 누님네.. 주님과 결혼하신(김 문정 요셉 신부님) 교민형님네까지...
늘 이런 행복함이 계속되는 감사의 날들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면면입니다..
남자 선배님들
김 교민님,김 기수님, 이 종수님,이 성용님,박 승복님,김 영일님, 고 동구님내외, 이 창우님 내외,윤 경구님,김 영준님,
여자 선배님들
강 선생님 사모님, 조 은남님,김 종애님,김 안나님,강 민정님,박 순옥님,정 순애님,과 호 순복님,지 혜주님,
장소 :성남 야탑동 대덕웨딩홀 다이아몬드홀
시간 : 2011년 7월9일 12:00
혼주 : 이 명수 ,김 영순 의 장녀 이 진경
이 종춘, 문 막동 의 장남 이 재문
딸내미를 여의는 기분은 어떨까요..
저는 아들만 둘이라서 죽어도 이 느낌은 모를겁니다.. 진경이가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신랑이 사내답게 멀끔하니 생겼군요.. 동구형님의 재담에 진경이의 활짝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동영상 다운로드
https://kakaotv.daum.net/downloader/cliplink/-OPeQN-kx8g%24@my?service=daum_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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