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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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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당신이 보지 못한 북한의 모습들

김현관- 그루터기 2023. 6. 28. 00:15

당신이 보지 못한 북한의 모습들

형과니이야기/일상이야기
2015-01-11 01:03:40

 

 

그렇지! 저네들도 사람이고 사람이 사는 곳인데 늘상 긴장하고 쳐진 삶만 살아 갈까. 생활이 있으면 결혼도 하고 탄생과 죽음이 있는 것은 물론이며, 감정이 있는 인간이니 희로애락도 당연지사일테지...

그러나 너무 감춰져 있는 세계라 그것이 어떤 삶이며 즐거움의 폭과 행복의 관점이 우리와 틀리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밖에..

사진은 사실을 나타내는 도구이기는 하지만 감춰진 감정마저 표현할 수는 없을 터.. 어째 세계적인 통신사의 사진부장이라는 사람이 찍은 사진의 구성이 저럴까? 몰래 찍을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에는 자유가 너무 속박 되어 있나 보다.

허핑턴 포스트의 "당신이 보지 못한 북한의 모습들" 은 확실히 내가 전에 보던 사진들이 아니지만 렌즈에 담고 싶어하는 작가의 의도하는바를 저 몇 장의 사진안에서 들여다 볼 수 있음이 그나마 다행이다. -그루터기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김도훈 2014 10 28 14 34 KST

지난 6, AP통신 평양지국장 에릭 탈매지와 데이비드 구텐펠더 전 아시아총국 사진부장이 북한을 여행했다.그들은 이례적으로 북한 정부의 허락을 받고 자동차로 평양에서 백두산까지 일주일간 북한을 돌았다. 그리고 발이 닿는 곳곳의 풍경과 사람을 카메라에 담았다.

세계 보도사진상을 7번이나 받은 데이비드 구텐펠더가 촬영한 아래 50장의 사진은 당신이 아마 한 번도 본 적 없는 지금 북한의 모습일 것이다.

그들은 웃고, 춤추고, 먹고, 일하고, 결혼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