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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십만 원 껌 사 먹었다. 본문
십만 원 껌 사 먹었다.
몇 년 동안 책상 속에 잠자던 에스콰이어 상품권...
잠든 게 아니라 이미 숨을 거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오늘 중. 사. 모 모임과 Y.C.S. 모임이 중복되어 난감했던 날..
자주 만나는 Y.C.S.모임에 양해를 구하고 중사모 모임에 가던 중 시간이 남아 대한서림에 들러 책을 한 권 사려는데 기한이 넘은 문. 상이 있어 일부 현금을 주고 구입을 했다.
모임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묵혀둔 여러 상품권의 유효기한을 확인해 봤더니 다행스레 기한을 넘긴 상품권은 없었으나 올해까지 사용해야 할 상품권이 몇 장이 있어 근일 간에 상품권처리 순례를 해야 할 것 같아 아내에게도 가지고 있는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살펴보라 하였다. 그리고 내일 특별한 일이 없으니 점심 먹을 겸 구두나 백을 사러 에스콰이어 상품권 쓰러 가자 하였더니 아내도 흔쾌히 동조를 하였다.
그런데...
에스콰이어 상품권 쓸 수 있는 매장을 확인하느라 포털을 살피려는데 '에스콰이어 상품권 휴지조각되다 ' 라는 뉴스제목이 업로드 되어 있어 확인을 해 봤더니 이미 오래전에 에스콰이어의 소유주가 바뀌며 상품권을 소멸시킨 참으로 난감한 뉴스를 보게 되었다.
꼴랑 뉴스 몇꼭지로 기업의 책임을 소비자에 떠 넘기는 무책임한 에스콰이어의 처리에 허탈감과 욱하는 기분이 솟아오름을 느낄 수 있었다. 나야 불과 10만 원 가치의 상품권이지만 뉴스를 못 보고 지날 수 있는 수많은 상품권 구입자들에게 자기네 할 일을 다했으니 기업은 책임이 없다는 근본없이 소비자를 기망한 기업은 절대 흥함이 없을 것은 당연지사라.
"내가 만끽할 토요일 외출의 소소한 즐거움을 망쳐버린 에스콰이어야..
내가 가진 가치를 소멸시킨 상품권처럼 너희도 부지불식간에 흔적 없이 소멸되거라!"
2024.3.22
에스콰이어 상품권 휴지조각되다
https://m.blog.naver.com/hahaseven/22147355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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