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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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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짦은 이야기

꿈 / 현암

김현관- 그루터기 2024. 7. 19. 00:35

꿈 / 현암

가끔 동석형 꿈을 꾼다
전에는 꿈인 줄 모르더니 
이제 형을 보면 
꿈인 줄 알아챈다.

이제는 기경이도
간간 찾아오는데
그 아이를 보면
금세 꿈이라는 걸 안다.

시간이 흐를수록
꿈 속 친구들이 는다.
정석이,광진이.
그리고..

이제는 나도
꿈 속길로
걷고,
걷겠구나.
그렇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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